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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9일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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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9일 해외 마감시황]
삼성 시황

지난밤 미국 증시는 추가 부양책 통과가 확정 되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S&P500은 전일 대비 0.87%, DOW는 0.68% 올랐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NASDAQ은 0.74% 상승했습니다.

브렉시트 협상이 타결된 효과로 유럽 증시 역시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독일 DAX 지수는 이날 1.4%, 프랑스 CAC 지수는 1.2%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범유럽 지수 STOXX50은 0.91% 올랐습니다.

시총 상위에 포진한 대형 기술주들은 대부분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애플이 3.58% 상승한 가운데 아마존이 3.5%, 페이스북이 3.6% 올랐습니다.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도 각각 2.3%, 그리고 1.0%씩 상승했습니다.

백화점 업체인 메이시스가 8.5%, 크루즈 업체인 카니발이 4.2% 오르는 등 경제활동 재개 수혜주들도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을 비롯한 주요 항공주들도 동반 상승흐름을 나타냈습니다.

우리나라 시각 기준 전일 오전,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불만을 표시했던 부양책 법안에 최종 서명을 단행했습니다. 더불어 내년도 예산안도 함께 통과시키면서 행정부의 셧다운 우려도 해소될 수 있었습니다. 금번 법안에는 전 국민 현금 지급안과 함께 추가 실업수당 및 세입자 지원금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취임 이후 추가적인 부양책이 진행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커뮤니케이션 섹터가 1.86% 오르면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그 다음으로 경기소비재와 IT 섹터가 상대적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소재와 에너지 섹터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금일은 국내증시의 배당락일 입니다. 한국거래소가 추산한 배당락 효과는 약 44 포인트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험선호가 유지되고 유동성 여건이 풍부함을 감안하면, 배당락 와중에도 국내 증시의 변동성은 상당분 제한될 전망입니다.

[2020년 12월 29일] 1분브리프 한투

- 뉴욕증시 상승 마감

- 트럼프 대통령의 경기 부양책 및 2021년도 예산안 서명 소식이 증시 상승을 견인. 이로인해 가계 및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됐고, 연방정부의 셧다운 우려도 해소

- 종목별로는 경기 부양책 서명에 델타항공(+1.1%), 카니발(+4.2%) 등 여행,항공주 강세. 니콜라(+19.2%)는 JP모건이 내년 수소트럭이 기대된다고 분석한데 힘입어 급등

- 국제유가는 하락. 2021년 1월 OPEC+ 회의에서 일일 원유 생산량을 50만배럴 높일 것이란 우려 반영

- 미 뉴욕 연은의 11월 소비자기대지수 조사 결과 향후 1, 3년 인플레이션 기대치 중간값이 상승. 경기회복 및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미국인들의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높아졌기 때문. 향후 관련지표 모니터링 필요

- 오늘은 12월 결산법인 배당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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