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 할 것
◆ 국 제
- 美경제 덮친 오미크론
내년 1분기 성장 둔화 전망
감염 우려에 외식, 여행 감소
11월 소비지출 0.6%↑ 그쳐
성장률 전망 0.9%P 하향
2분기부턴 다시 회복 예상

- 英 전기료 내년 최대 50% 상승 전망
영국 에너지기업 연합 경고
정부, 세금감면 통해 가격 낮춰야
내년 4월 1일 에너지가 상한 재조정

- 美 뒤통수 친 사우디
中과 탄도미사일 제조
위성사진 분석, 기술이전 받아
‘라이벌’ 이란, 가만있지 않을 듯
바이든 핵억제 노력 물거품 우려

- 日도 얼굴인식 기술 中러 수출 금지
美 유럽 이어, 인권침해 우려

- 올 샴페인 투자 수익률 ‘주식 두배’
세계증시 15%, 다우 18%↑ 뛸 때
샴페인 가격지수 34% 상승
살롱, 80% 급등, 상승률 1위
유동성파티로 수요 급증
자연재해 생산↓, 공급망 병목 공급 감소

◆ 금 융
- 한은 “내년 통화정책 완화 적당히 조정”
2022년 통화신용정책 운영 방향 발표
내년 물가 2%대, 3% 성장 전망
현행 1.0%대 → 2.0% 까지 가능성
경제상황 맞춰 조정, 추가 금리인상 시사
(사견: 미국의 CPI는 주택임대비가 30% 이상 차지해서 높게 나오지만 한국의 물가에는 주택상승분이 빠져 있어서 낮게 보임, 결코 낮지 않아요!)

- 은행 우대금리 속속 부활, 대출금리↓
우리은행, 내달 3일 대출분부터 적용
주담대 0.5%P, 신용대출 0.6%P↓
고객 이탈 우려 국민, 신한, 하나 동참 고심
내년 대출 총량규제 완화 분위기
은행권 대출경쟁 재점화 가능성

- 개인사업자 대출 11% 폭증
올 개인사업자대출 302조원
가계대출 증가 속도의 두 배
대출수요자 고강도규제 우회
저축은행선 LTV 95% 가능
사업자등록증 발급 꼼수 성행

- 내년 국고채 166조 발행
올해보다 14.5조 발행 줄어
기재부, 장기물 비중 35%로 상향

◆ 사 회
- 인구주택총조사 집계 결과
1인가구 664만명, 자가 주택 보유율 34%
아파트 거주 1인가구 32%
전체 평균보다 20%P 낮아
2047년 1,2인 가구, 전체의 72%
만 30~34세 기혼여성, 출산율 20%P↓
2010년 89%에서 69%로 급감

- 제주감귤의 눈물, 재배면적 30년 전으로
딸기에 밀리고, 키위에 치이고
농가들, 수익성 좋은 망고 등 전환
생산까지 4~5년 걸려 젊은 농부 기피
고당도 과일에 밀려 식탁서 사라지나

- 강추위에도 ‘한정판 사자’ 열기 활활
몇 안되는 의류, 신발 명품
되팔아도 최소 2~3배 수익
새벽부터 선착순 구매 대기줄
리셀시장 커지자 온라인사기 급증

- 크리스마스 한파, 올해 가장 춥춥

◆ 산 업
- 삼성 인사개편안 진통, 8년만의 개편
4단계 직급제도: 직급 연합 폐지
고과평가: 상위 10% 외 절대평가
FA제도: 한 부서 5년 근무시, 부서전환 기회
일하는방식: 거점공유 오피스, 자율근무존
30일까지 과반 동의 얻어야
직원들 “절대평가 기준 못 믿어”

- SK사바 생산 노바백스
태국, 베트남에 수출
2024년 2월까지 백신 판권
수수료 수익 따로 받기로

- 삼강엠앤티, 풍력구조물 5,700억 수주
단일 계약으론 역대 최대

- LX그룹, 한국유리공업 인수
6,000억 안팎, 사모펀드와 MOU

- 스톡옵션 행사 제한, 카카오페이 먹튀
거래소, 가이드라인 마련 착수
카카오페이 경영진 단체 매도
당국 “유례없는 일” 사태 심각
예비상장기업 경영진 스톡옵션
상장 후 1년 매도 제한 나설 듯
사유재산권 침해 논란도 이어

◆ 코 로 나
- 델타 피크 넘어선 오미크론
내달 美 하루 확진 280만명 전망
세계 하루 감염 80만명 육박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역대 최다
무증상 많고 치명률 낮지만 의료시스템 부담
전세계 새해맞이 행사 축소

- 정부, 먹는 치료제 30만명분 계약 마무리
국내 긴급사용 내주 결정
머크 물량 더하면 54만명분
FDA 몰누피라비르 도 승인
치료효과 및 부작용 등 논란

◆ 부 동 산
- 인천아파트도 “팔자” > “사자”
서울 경기 이어 지수 100깨져
인천 매물 두 달새 18.4% 늘어

- 광명 철산 이어 하안주공도 재건축 신청
7, 12단지 예비진단 신청
철산 1차 정밀진단 통과에 ‘자극’
5단지 3일만에 동의율 23% 확보
3, 4, 8단지도 1월 동의서 접수
30년 넘어 재건축 연한 채워

- 국토부 집값 급등, 가장 큰 이유 ‘저금리’
민간기관 ‘공급부족’과 대조 이뤄

- 사견
오늘 빨간날이라 신문 안 오는줄 알았는데 문 열어보니 있어서 조금 늦었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월욜에 뵙겠습니다!

#사실과의견
출처: 한국경제 신문 (12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