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 할 것
◆ 국 제
-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 연은 총재 발언
올해 금리 인상, 3~4회 예상
50bp 인상 가능성 열려있다.
올해 5~6회 전망 대비 덜 매파적

-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발언
3월 금리인상 25bp 수준으로 예상
연준이 적극적 양적 긴축 나서야
MBS채권 보유량 줄여야 한다.

- 메타 시총 6천억 달러 하회
빅테크 규제 대상 제외 가능성
미 빅테크 규제 대상 기준 6천억弗
법안 아직 완성 안돼 변경 가능성有
(사견: 오히려 좋아)

- 테슬라, 또 다시 리콜
성에 제거 기능 저하
오류 발생 시 히터 펌프 막혀
겨울철 성에로 인한 사고 가능성 높아
최근 자동차 리콜 3번째

- 마이크로소프트, M&A 박차
사이버보안기업 인수 검토
맨디언트 시총 43억弗
사이버보안제품 경쟁력 강화 긍정적
지난해 소규모 보안업체 두곳 인수

- 올해 말 30년 모기지 금리 3.9% 전망
美국민들 내집 마련 어려워
30년 모기지 고정금리 상승 전망
금리상승에 주택구매력 감소

- OTT 출혈경쟁, 컨텐츠 투자 1150억 弗
넷플릭스 디즈니 등 8개 기업
신규 가입자 증가세는 주춤
애플 TV+ 취소율 10% 넘어
제작비 느는데 수익성 둔화
승자 아무도 없을 것 우려

- 美작년 무역적자 ‘사상최대’
中갈등에도 중국산 수입 급증
전년보다 27% 늘어난 8591억弗
가계부채 14년만에 최대폭 증가

- BP, 쉘 高유가에 방긋
8년 만에 최고 실적
에너지 위기에 원유 수요 급증
바이든 ‘석유공급 늘려라’ 지시
인도기업은 공장 가동률 100%

- 손정의 ‘매각 불발 ARM 상장 할 것’
소프트뱅크, 재무구조 흔들
美 나스닥서 기업공개 유력

- 살얼음판 비트코인, 정체성 논쟁 재점화
나스닥과 동조화, 5천만원대 꿋꿋
코인업계 포트폴리오 편일할만
큰손 “시장 후퇴땐 최우선 정리”
변동성 최고조, 조심해야 지적도

◆ 금 융
- 치솟는 회사채 금리, 기업 이자비용 급등
지난달 CJ프레시웨이, LS전선
기관투자가 외면에 모집액 못채워
우량채 호텔롯데도 3년물 3.25%
BBB 등급 기업은 죽을맛
금리 연 9% 육박, 8년 만에 최고
코로나 금융지원도 다음달 끝나
고위험 업종 재무 부실 가능성

- 채권 투자자 ‘비명’ 우량 손절물량 쏟아져
채권지수 1년 전보다 3.1% 하락
펀드 수익률도 하락, 자금 썰물
채권지수 1년만에 188.8 → 183.0 급락

- 코로나 2년 유동성파티 즐긴 은행
자산 20%, 이익 30% 증가
금융지주 작년 역대급 실적
대출이자, 수수료 수입 증가 덕에
KB 신한 순이익 4조 클럽 달성
우리, 98% 늘어 사상 최대 규모

- 가계 자영업자 빚 눈덩이
5대 은행 가계대출 2년새 16%↑
개인사업자, 중소도 25% 씩 증가
대출금리 올라 부실 우려 커져

- 카카오뱅크 작년 순이익 80% 증가
전세자금 대출 2배 이상 급증
영업이익 109% 증가 2,569억
4분기는 인건비 탓 순이익 30%↓
중저신용자 대출 늘어난 영향도

◆ 사 회
- 자율주행 일상 속으로
현대차, 내달 강남서 시범운행
안전요원 탑승 하지만
가속 정지 회전은 로봇이
현대차 합작, 모셔널 기술 투입
라이다, 레이더 센서등 개발
내년 유상서비스 전환 목표

- 경제학 공동학술대회 스테그플레이션 보고
IT발달로 고용회복 흐름 지체
실물경제 회복해도 기준금리뿐
고용 안정 목표는 지나친 부담
추경 등 재정정책 가장 우려

- 명지학원, 끝내 회생 실패 파산절차
법원 회생절차 중단 결정
2주내 항고 없으면 확정
세금 등 채무 2300억대
자산 팔아도 빚 갚는데는 못써
3만 학생 교직원 피해 불가피

◆ 산 업
- 플래그십 끝판왕 갤럭시S22 공개
S펜 품은 울트라, 갤노트 계승
AI기술로 다양한 인물 모드
최신 퀄컴 AP, 성능 20% 향상
1시간 만에 100% 고속 충전
반도체 공급난 등 원가부담에도
가격은 동결, 판매량 늘리기

- 안진, LG엔솔 감사 수주, 대형사 싹쓸이
삼일, 삼정 제치고 우선협상자로
대우조선 충격 5년 만에 씻어내
홍종성 대표, 품질경영 결실
신외감법 시행 반사이익 겹쳐

- KT 영업이익 1조 넘어
통신 신사업 골고루 성장
매출 18조, 영업이익 1조 682억
주당 1910원 현금배당 결정
SKT도 영업이익 1조 넘어

- SK바사, 노바백스 백신 29만 회분 출하
독감 백신 같은 합성항원 방식
총 4000만 회분 국내에 공급
미완료자 접종 부스터샷 활용

- 신세계 名品전략 통했다. 실적 신기록
작년 영업이익 485% 늘어
코로나 이전 실적 뛰어넘어
백화점 4곳에 에루샤 입점
명품 화장품 전문관 공들여

◆ 코 로 나
- 50대 기저질환자 모니터링 제외
오락가락 기준에 의료현장 혼란
확진 5만명, 재택치료 17만명
정부 검사 원하는 60세 이하
자가진단키트 무상지원 검토

◆ 부 동 산
- 용산정비창 수혜 서부이촌동 리모델링
북한강성원 동의율 53% 확보
별동 증축 통해 49가구 늘려
대림 동아그린도 추진위 임박
6월 지방선거 이후 가시화 예상
아파트값 재평가 기대 높아

- 거래 급감에도... 외지인은 샀다.
서울 매입 비중 27% 역대 최고
지난해 강서구 33.5% 1위

- 재개발 힘든 저층 주거지 오세훈표 ‘모아타운’ 첫 공모
10일~내달 21일까지 접수
용적률 층수 완화, 예산도 지원
5년간 100곳, 3만가구 공급

- 사견(국제)
미장 3대 지수 국채금리 안정세와 연은총재들의 덜 매파적(시장 컨센대비) 발언으로 상승세 보이며 마감했습니다. 10년물 국채 입찰이 있었는데 시장 금리대비 2bp 낮게 낙찰되며 여전히 견조한 수급을 보여주었습니다. 각국 중앙은행이나 연금기관에서 여전히 미국채 장기물에 대한 높은 수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애틀란 연은총재는 올해 금리인상 횟수에 대해 3~4회 정도로 시장 컨센에 비해서는 비교적 낮은 횟수를 제시했습니다. 다만 3월 50bp 금리인상에 대해 열어두면서 1월 2월 물가와 고용지표에 주목한다고 밝혔습니다.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3월 50bp 금리인상에 대해선 부정적으로 말했지만 MBS채권에 대한 SELL의견을 보이며 매우 매파적 발언을 했습니다. 메스터 총재는 올해 FOMC 투표권 행사자로 매우 중요한 인물입니다. 얼마 전 사견에서 말씀드린대로 1월 파월의 FOMC 양적긴축에 대한 의견을 보면 부실채권에 대한 정리를 먼저 하겠다고 밝혔는데 그게 모기지 채권입니다.
양적완화는 국채3:MBS1의 비율로 매입하고 있었으니 모기지채권 보유량이 결코 적지 않은 상태입니다. 모기지채권의 매도는 시장금리의 상승을 빠른 속도로 부추길 수 있고 회사채와 민간 시장 금리에 직접적인 타격 예상됩니다. 이미 美시장 모기지금리는 0.9%P 뛰면서 연방은행보다 빠른 속도로 달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기준금리까지 최소 25bp는 또 반영해야 하니 3월 금리부담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CPI발표의 경우 시장 컨센 YOY 7.3%로 매우 높은 수준이고 시장은 MoM에 주목 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있었던 우크라발 + 중동드론테러 여파로 유가의 급등이 아니었다면 1월 CPI의 감소를 기대 할 수 있었는데 아쉽게도 그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전월 대비 CPI의 경우 둔화세를 기대할 수 있어 보입니다. 시장은 이미 YOY는 최고치 경신을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고 MOM기준 상승세 ‘둔화’에 시장이 환호 할 수 있습니다.

- 사견(국장)
금일 옵션만기일입니다. 재수없게 이번주 개인은 콜, 외인 기관은 풋으로 포지션 잡혀있습니다. 다행히 밤사이 유로와 미장이 상승세 유지하면서 훈풍이 불었는데 전강후약으로 전망됩니다. 막판에 밀고 끝내면 파생상품으로 인한 하락이니 팔지말고 냅두고 짧게 투자하는 분은 오전중 매도 유효해보입니다.

LG엔솔은 연기금과 사모펀드 보험(제가 좋아하는 수급 주체) 쪽 수급이 점차 감소하고 있습니다. 회사 본연의 가치보단 패시브 자금 유입으로 인한 상승으로 올라왔는데 기관 수급 감소로 저는 공모주 물량 엊그제 전량 매도했습니다. 무엇보다 연기금 매수세 감소가 두드러집니다.
신규 진입은 절대 삼가고 45까지는 빠져야 다음 패시브 자금 상승세 기대됩니다.

#사실과의견
출처: 한국경제 신문 (02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