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블라블라

23년 1월 3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새회사 · 🅱**********
작성일2023.01.03. 조회수849 댓글1

● 미국에서 빠르게 번지고 있는 코로나19 XBB.1.5 변이가 국내에도 이미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어제 XBB.1.5가 지난해 12월 8일 국내에서 첫 확인됐다며 지금까지 국내 6건, 해외 유입 7건 등 총 13건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 정부가 부동산 경착륙을 막기 위해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부동산 규제를 해제할 것으로 보입니다. 분양가 상한제 대상 지역도 대거 축소될 전망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연일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을 강조하면서 경제의 성장과 발전을 가로막는 폐단을 신속하게 바로잡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새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노동개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주문할 예정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한 언론사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현행 소선거구제를 중대선거구제로 개편해 정치 양극화를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선출하는 대표 숫자를 지역별로 최대 4명으로 하는 방안도 언급했습니다.

● 미국 월가의 대형은행들이 올해 미국의 경기침체를 예상했습니다. 또 대체로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하반기에는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PCR 검사가 의무화되는 등 방역 조치가 강화됐습니다. 고강도 방역 대책 시행 첫날 공항에서 이뤄진PCR 검사 결과가 나온 중국발 입국자 10명 가운데 1명 이상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러시아가 사흘 연속으로 우크라이나를 공습하고 있는 가운데, 동부 러시아 점령지에서 새해 전야 미사일 공격으로 러시아군 63명이 폭사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실제 사망자가 4백 명에 달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형사사건, 특히 성범죄 관련 재판부의 판결문을 보다 보면, 피의자가 반성하고 있고 라는 문구를 흔히 접할 수 있습니다. 재판부가 피의자의 형량을 정하는 양형 기준 중에는 피의자의 반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진실한 반성보다는 감형을 받기 위한 가짜 반성이 판을 치고, 방법까지 알려주는 인터넷 카페까지 성행하고 있습니다.

● 택시기사와 동거녀를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의 신상이 공개된 이후, 온라인에서 일부 시민들이 이기영 SNS 계정에서 진짜 사진을 찾아 신상 유포에 나서고 있습니다. 공개된 신분증 사진이 실제 모습과 달라 국민의 알권리 보장이나 범죄 예방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이유입니다.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어제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다가 13시간 만에 끝냈습니다. 시위 과정에서 모두 13대의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했고, 전장연은 오늘도 탑승 시위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 한국에서 항공편으로 한시간 십분 남짓 걸리는 일본 후쿠오카. 연말을 맞아 한국인 관광객이 폭증하면서 일본 현지 방송사들도 깜짝 놀랐습니다. 일본 관광청은 작년 11월 한달간 일본을 찾은 여행객 중 한국인이 31만5천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는데, 2위 대만, 3위 미국을 압도하는 숫자였습니다.

● 50대 이상 중장년층이 생각하는 부부의 노후 적정 생활비는 월 277만 원으로 나타났다는 국민연금공단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부가 나란히 국민연금을 20년 이상 꼬박 부어도 매달 평균 손에 쥐는 돈은 약 196만 원으로, 적정 생활비의 71%를 충당하는 수준이라 기대치에 한참 못 미쳤습니다.

● 국회가 올해 지역화폐 지원 예산을 지난해보다 50% 삭감된 3,525억 원으로 편성해 각 지방자치단체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서울 등 지자체 상당수는 새해부터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줄이거나 할인율을 축소하고 있습니다. 대전시와 대구시는 발행 규모와 할인율을 모두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들은 계속 늘고 있지만 잘 키우는 건 또 다른 일입니다. 한 해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12만 마리나 됩니다. 유기를 막기 위해 등록제도를 도입했지만, 8년이 지나도록 자리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입양 단계에서부터 잘 기르기 위한 교육을 받도록 하고, 양육자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줄 방안도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는 얘기도 나옵니다.

● 새해 시작부터 생필품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습니다. 우유와 냉동만두, 세제와 삼푸까지 가격이 올랐습니다. 원자재 가격이 오른 걸 이해한다 해도, 생산 비용 증가 부담을 소비자에게 너무 쉽게 전가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 지난주 금요일 이뤄진 우주발사체 시험발사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군 당국은 1차 발사 때보다 진일보한 성과를 거뒀다면서 2단부터 4단 엔진 점화 연소 시험에 성공했고, 앞으로 1단 엔진 시험만 남겨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올해 초등학교를 들어가는 아이들의 예비소집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신입생이 줄면서 인구 절벽이 가시화되는 곳들이 많은데요. 전라북도는 올해 초등학교의 절반 이상이 신입생 수가 10명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당국은 3년 뒤인 2026년에는 신입생 수가 9,401명으로 사상 처음 만 명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새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에 유명연예인과 기업인, 정치인들이 기부 1호자로 이름을 올리며 잇따라 참여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고향인 광주광역시 북구에 기부 참여 의사를 밝혔고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 1일 고향인 충북 음성군의 1호 기부자가 됐습니다.

● 올해도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OTT 시장엔 제2의 오징어 게임에 도전하는 한국 작품이 많은데요. 그중 송혜교 씨 주연의 더 글로리가 가장 먼저 국내외 시청자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자그마치 17년을 기다린 싸움입니다.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학교폭력 피해자가 성인이 돼 가해자들을 응징하는 내용으로 지난달 30일 190여 개 국가에 공개됐습니다.

● 중부지방과 경북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어제보다 더 추운 곳이 많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9도까지 떨어지고 한낮에도 0도에 머물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 최고 화제 뉴스 Top 10
1위. 중국인들 韓 오자마자 공항서 검사 4시간 …방역절차 위압적 불만도 (댓글:3031개)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835501?ntype=RANKING

2위. 尹신년회 빠지고 文 만났다... 이재명, 불참 이유 묻자 “처음 들어” (댓글:3005개)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38139?ntype=RANKING

3위. 유승민 딸이 아빠 떨어뜨리려 룰도 바꿔 출마 반대 (댓글:2433개)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713191?ntype=RANKING

4위. 李와 평양온반 오찬한 文 “어렵게 이룬 민주주의 절대 후퇴 안돼” (댓글:2284개)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549473?ntype=RANKING

5위. 유승민 딸이 아빠 떨어뜨리려 룰도 바꿨다며 출마 반대 (댓글:1839개)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250485?ntype=RANKING

6위. 한동훈, ‘돈봉투 조롱’ 이재명 직격…“뇌물 역할극, 웃기지 않고 괴이” (댓글:1728개)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471446?ntype=RANKING

7위. 野 “한동훈 땡큐” 했지만… 노웅래 체포안 부결, 부적절 여론 더 늘어 (댓글:1714개)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38096?ntype=RANKING

8위. 민노총 방해로 레미콘 끊겨...창원 행복주택, 한 달 가까이 공사 중단 (댓글:1703개)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38159?ntype=RANKING

9위. [단독] 첨단무기 대신 검독수리 투입해 북 무인기 잡는다 (댓글:1442개)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27351?ntype=RANKING

10위. 이시영, 20㎏ 아들 업고 눈쌓인 한라산 올랐다 키 1㎝ 작아져 (댓글:1396개)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250500?ntype=RANKING

■ 아파트 상승거래 Top 10(7일기준)
1위. 서울·서희융창·23평 18.7억
(직전거래 14년12월 기준 +14.4억)

2위. 서울·강남상가·28평 9.8억
(직전거래 18년02월 기준 +4.3억)

3위. 부산·명지대방노블랜드오션뷰2차·34평 8.0억
(직전거래 22년11월 기준 +3.33억)

4위. 서울·세양아르비채·52평 11.0억
(직전거래 15년05월 기준 +3.3억)

5위. 서울·래미안하이리버·33평 13.2억
(직전거래 22년08월 기준 +3.3억)

6위. 경기도·힐스테이트지제역·33평 6.5억
(직전거래 21년03월 기준 +2.9억)

7위. 경기도·푸른마을인덕원대우·32평 6.9억
(직전거래 22년11월 기준 +2.7억)

8위. 서울·에이아이디차관주택·23평 29.0억
(직전거래 22년12월 기준 +2.65억)

9위. 인천·송도더샵센트럴시티·35평 7.4억
(직전거래 22년11월 기준 +2.6억)

10위. 인천·인천SK스카이뷰·35평 5.05억
(직전거래 22년12월 기준 +2.12억)

■ 아파트 하락거래 Top 10(7일기준)
1위. 경기도·시범단지삼성·32평 8.0억
(직전거래 22년05월 기준 -8.4억)

2위. 서울·목련타운·48평 21.0억
(직전거래 21년11월 기준 -8.2억)

3위. 서울·미성2차·49평 40.0억
(직전거래 22년04월 기준 -7.0억)

4위. 경기도·한울마을1단지운정신도시아이파크·43평 8.3억
(직전거래 22년01월 기준 -6.95억)

5위. 인천·청라센트럴에일린의뜰·39평 6.9억
(직전거래 21년10월 기준 -5.9억)

6위. 부산·더샵센텀파크1차·50평 12.285억
(직전거래 22년09월 기준 -5.715억)

7위. 서울·한강현대·45평 21.0억
(직전거래 21년12월 기준 -5.7억)

8위. 서울·우성4차·38평 14.5억
(직전거래 22년05월 기준 -5.3억)

9위. 대구·범어에일린의뜰·33평 6.5억
(직전거래 21년07월 기준 -5.222억)

10위. 서울·래미안솔베뉴·32평 9.6억
(직전거래 20년12월 기준 -5.15억)

■ 주요 경제 지표
코스피 : 2,226(-0.48%)
코스닥 : 672(-1.15%)
달러 : 1,273(0.79%)
나스닥 : 10,466(-0.11%)
다우지수 : 33,147(-0.22%)
S&P500 : 3,840(-0.25%)
WTI(석유) : 80(2.37%)
GOLD(금) : 1,826(0.01%)
비트코인 : 21,279,000(0.74%)
이더리움 : 1,549,000(1.37%)
리플 : 447(3.71%)
코스피 : 2,226(-0.48%)
코스닥 : 672(-1.15%)
달러 : 1,273(0.79%)
나스닥 : 10,466(-0.11%)
다우지수 : 33,147(-0.22%)
S&P500 : 3,840(-0.25%)
WTI(석유) : 80(2.37%)
GOLD(금) : 1,826(0.01%)
비트코인 : 21,279,000(0.74%)
이더리움 : 1,549,000(1.37%)
리플 : 447(3.71%)

■ 오늘의 명언
"좋은 성과를 얻으려면 한 걸음 한 걸음이 힘차고 충실하지 않으면 안 된다." - 단테

중국인들 韓 오자마자 공항서 검사 4시간 …”방역절차 위압적” 불만도 ″한국에 처음 와서 낯선데, 검역 절차로 시간이 지연되니 불안하고 방역절차가 위압적인 느낌도 받았다.”(2일 중국발 인천공항 입국자) 중국에서 오는 입국자에 대한 고강도 방역이 2일 시작됐다. 중국발 항공편으로 입국 머니투데이
이시영, 20㎏ 아들 업고 눈쌓인 한라산 올랐다 ”키 1㎝ 작아져” 배우 이시영이 20kg 무게의 아들을 업고 한라산을 등반했다. 이시영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라산을 너와 오다니”라며 ”생각보다 너무 무거워서 죽을 뻔했지만 행복했다”고 썼다. 이어 “20kg 가까 중앙일보
尹신년회 빠지고 文 만났다... 이재명, 불참 이유 묻자 “처음 들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났다. 이 대표는 이날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당 지도부와 함께 평산마을로 이동해 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 대표가 문 조선일보
유승민 ”딸이 ‘아빠 떨어뜨리려 룰도 바꿔’ 출마 반대”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를 고심 중인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가장 보완적인 당 대표 후보는 저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딸을 비롯한 가족들이 당 대표 출마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유 전 의원은 오늘 MBN
李와 평양온반 오찬한 文 “어렵게 이룬 민주주의 절대 후퇴 안돼” 이재명 대표, 취임 후 두 번째 예방 전방위적 檢수사 속에 이뤄져 주목 文, 이태원 참사와 민생경제도 언급 문재인 전 대통령은 2일 이재명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예방을 맞은 자리에서 “지금 어렵게 이룬 민주 문화일보
유승민 ”딸이 ‘아빠 떨어뜨리려 룰도 바꿨다’며 출마 반대” 국민의힘 당권에 도전하는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딸을 비롯한 가족들이 ‘당에서 전대 룰까지 바꾸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는데 다른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당대표 출마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유 전 중앙일보
한동훈, ‘돈봉투 조롱’ 이재명 직격…“뇌물 역할극, 웃기지 않고 괴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돈 봉투’ 발언을 조롱하자 “정치인이 뇌물 받는 것과 공당이 공개적으로 뇌물범죄를 비호하는 것, 어느 것도 웃기지 않다”고 비판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경기 동아일보
野 “한동훈 땡큐” 했지만… 노웅래 체포안 부결, 부적절 여론 더 늘어 SBS여론조사 응답자 58.4%, “체포안 부결 부적절” 부결 전 뉴시스 조사 대비 5.3%P 늘어 SBS가 1일 발표한 신년 여론조사에서, 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의 체포동의안 조선일보
민노총 방해로 레미콘 끊겨... 창원 행복주택, 한 달 가까이 공사 중단 조합원 채용 거부하자 공급 막아 한달째 콘크리트 타설작업 못해 경찰, 노조 불법행위 수사 착수 원희룡 “조폭 노조의 갈취 행위” 경남 창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행복주택(공공임대아파트) 건설 현장이 민노총의 레미콘 조선일보
[단독] 첨단무기 대신 ‘검독수리’ 투입해 북 무인기 잡는다 지난주 북한 무인기가 서울 상공까지 내려왔지만, 우리 군이 한대도 격추하지 못해 논란이 있었죠. 우리 군이 새로운 방안을 검토 중인데, JTBC가 취재해보니 바로 검독수리를 훈련 시켜 무인기를 잡겠다는 방안입니다. JTBC

댓글 1

새회사 · 🅱********** 작성자

정말 춥네요 건강한 하루보내세요😄

인기 채용

더보기

블라블라 추천 글

토픽 베스트

회사생활
패션·뷰티
패션·뷰티
헬스·다이어트
자녀교육·입시
보험
여행·먹방
주식·투자
육아
헬스·다이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