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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9일 간추린 경기종합뉴스

새회사 · 더*******
작성일2023.02.09. 조회수902 댓글1

-□ 경기종합

1. 경상수지 수출 쇼크로 3분의1 토막
지난해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늘면서 상품수지 흑자가 급감한 탓에 연간 경상수지 흑자는 298억 3000만 달러로 2021년(852억 3000만 달러) 대비 3분의1 수준으로 급감했으며, 글로벌 경기 둔화로 연초부터 수출 부진이 이어지고 있어 올해 전망도 암울하다함

2. 반도체를 비롯한 전자제품의 수입산 비중 68.2%
대만·중국 등지에서 넘어온 수입 시스템반도체와 자동차가 급증한 탓에 작년 한국 내 공급된 제조업 제품 가운데 수입산 비중이 30%를 돌파해 제조업 강국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으며, 반도체를 비롯한 전자제품의 수입산 비중은 68.2%라고함

3. 바이든, 모든 인프라에 미국산 사용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 선거를 좌우하는 중산층을 중시한다는 메시지로 자신의 대선 공약인 바이 아메리칸(미국 제품 구매) 정책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혀, 한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에 경제적 부담이 되는 정책이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고함

4. 민주노총, 총 파업 예고
민주노총이 반윤석열에 초점을 맞추고 오는 5월 총궐기, 5~6월 최저임금 투쟁, 7월 총파업 등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함

5. 가뭄으로 공장 멈춰 세워
전남 지역에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면서 6월께 물 부족 대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현대제철, LG화학, 롯데케미칼, 금호석유화학, 한화솔루션 등 여수·광양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공업용수를 절약하기 위해 공장을 멈춰세우는 초유의 방안까지 들고나왔다함

6. 현대차 생산직 채용에 공무원까지 술렁
10년 만의 현대차 생산직 채용을 앞두고 취업 준비생뿐 아니라 박봉에 지쳤다는 일부 공기업 직원이나 공무원들도 술렁이면서 인터넷에선 생산직 합격 족보가 공유되고 있고, 현대차 생산직 채용 수험서는 서점가 베스트셀러가 됐다함

7. 기아, 주가 하락으로 우리사주 청약 고민
기아가 오는 16일부터 3000억원 규모의 우리사주 청약에 나서지만 금리 부담과 주가 하락 등으로 직원들이 고민하고 있으며, 최대 400주까지 신청할 수 있고, 의무예탁(1년) 후 시장에서 매도할 수 있다고함

8. 중국 전기차, 국내 상용차 부문 저변 확대 노려
중국의 최대 전기자동차 업체 비야디(BYD)가 지게차와 버스에 이어 전기트럭을 올해 상반기 중 국내에 출시할 계획으로, 일단은 상용차 시장에서 토양을 다진 후 승용차 시장까지 확장을 시도한다고함

9. 점유율 하락하고 있는 국내 배터리사
지난해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1년 전보다 71%가량 성장하면서 CATL과 BYD 등 중국 업체들이 폭발적으로 해외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는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의 글로벌 점유율은 2021년 19.7%에서 13.6%로, SK온은 5.7%에서 5.4%로, 삼성SDI도 4.8%에서 4.7%로 점점 하락하고 있다함

10. 전지산업협회장에 권영수 LG엔솔 부회장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한국전지산업협회 회장에 내정됐으며 임기는 3년으로 삼성SDI, SK온, 포스코케미칼 등 배터리 제조사뿐만 아니라 소재 기업을 포함해 150여 기업이 회원사로 있다함

11. 이스타항공 오는 3월 첫 비행기를 띄워
경영참여형 사모펀드운용사인 VIG파트너스를 새 주인으로 맞은 이스타항공이 오는 3월 첫 비행기를 띄울 계획이라함

12. 구글코리아 감원 예고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잇달아 감원을 결정하고 있는 가운데 가파르게 인원을 늘려왔던 구글코리아가 구조조정을 직원들에게 예고함에 따라 40여명이 해고될 수 있다고함

13. 갑질 논란 올리브영에 거액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가 납품업체에 부당 반품과 독점 거래를 강요한 혐의로 CJ올리브영에 대해 시장지배력을 남용한 것으로 보고 거액의 과징금 부과를 검토하고 있으며, 시장지배력 남용은 매출의 6%까지 과징금 부과가 가능한 중징계 사안이어서 과징금이 1000억~5000억원대에 달할 수 있다고함

14. 오아시스 IPO 수요예측 부진
1조원대 몸값으로 증시 입성을 추진 중인 오아시스가 희망 공모가 범위로 3만500~3만9천500원으로 제시했지만, 고평가 논란으로 기관투자자들이 2만원 안팎에 실수요로 베팅한 만큼 IPO를 철외하지 않는다면 주관사와 협의를 통해 2만원 혹은 그 이하로 공모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함

15. 부동산 개발 회사로 간 기재부 1차관
종합부동산개발기업인 보성산업이 솔라시도, 세종·부산 스마트시티, 새만금, 청라금융단지 등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를 위해 고형권 전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투자유치위원장으로 영입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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