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이직·커리어

32실 연봉5천 계속 다니는게 맞을까?.

새회사 · a*****
작성일05.09 조회수595 댓글22

이직해서 연봉 5천됫는데

이제 1년지났는데 출근해서 팀장만 보면 손이 떨리고 가슴이 답답한데 계속 다니는게 맞을까?...

다른 일자리 구하면 급여가 낮아지겠지만.. 다른 일자리를 가야할까 계속 버텨야할까...

하... 이제 결혼한지도 얼마 안됫는데..

추가!!
생각하다가 팀장한테 면담하자 했고...
쫌만 있으면 본인 퇴사한다고 버티라고 하는데..
머리가 복잡하네요 ㅜ

댓글 22

새회사 · a***** 작성자

소리지르고 나를 엄청 깍아내리면서 가스라이팅하는데..

삼성바이오로직스 · 0*******

본인에게만 그러는지, 다른사람에게도그런지확인하고
증거수집해.

새회사 · a***** 작성자

ㅠㅠㅠ

새회사 · l*****

돈이 다가 아닐수도 있어.. 정신 갉아먹히느니 그냥 조금 덜 받는게 나을수도.. 나도 우울증약 먹으면서 전 회사 다녔는데 그만두고 좀 더 사람 괜찮고 돈 적게 버는 곳 다니면서 만족하며 사는중이야

새회사 · a***** 작성자

와이프랑 이야기 해봐야하나..

한국전력공사 · l********

아니 그만둬 인생망가짐 팀장ㅅㄲ 땜에 퇴사한다고 바로 던지고 나와

새회사 · 불****

결혼만 안했으면 고백하라고 할랬는데 까비

새회사 · a***** 작성자

까비

새회사 · 불****

그 사람이 나갈각 안보이면, 다니면서 이직처 찾아야지 뭐..나두 그러고 있음. 서로 암살 시도 했지만 둘다 실패해서 더더욱 서로 사이 벽있음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새회사 · a***** 작성자

병원직종이라 따로 발령이 없어요 ㅠ

건국대학교병원 · f*****

아직 젊어!
힘들겠지만 어떻해서든 다니면서 이직하구
힘내자 나오면 별거아니다 할날이 올거야

공무원 · 트*

나도 그런 사람 있을때 스트레스 받아서
온몸에 두드러기 났었는데 ,, 지금 생각하면 왜 참았나 싶음 ㅋㅋㅋ
경찰이든 노조든 그 위에 간부든 신고하면 끝이거덩... 그땐 너무 무서웠어서 참기만 했는데
진짜 바보같았다 ㅠ

새회사 · l********

대기업 아닌데 30초 연봉 5000이면 나쁘진 않은것 같은데 사람 문제가 크지... 같이 일하는 사람이 ㅈ같으면 자기합리화를 본능적으로 하기때문에 팀장이 ㅈ같아 > 이 회사는 ㅈ 같아 > 어차피 돈도 많이 안 주는거 아닌가
이렇게 된듯... 사람땜에 스트레스 받는건데 그게 괴롭힌다던지 왕따라던지 비인격적으로 갈군다던지 등의 민형사 걸만한 사유다 싶으면 더 윗사람한테 보고해서 회사차원에서 조치 취하게 해야되고 그냥 성격차이라 다른 사람들한테 잘잘못 물어봐도 애매할땐 그냥 조용히 본인이 떠나는 수 밖에 없고...
자세한 정황을 모르니 뭐라 함부로 말하긴 힘들지만 쓰니는 팀장이 ㅈ같다 느껴져도 팀장이랑 다른 직원들 생각은 님편 안 들어줄 수도 있는거임ㅋㅋㅋㅋ 그게 정치적인 이유가 될수도 있는거고 쓰니 본인이 빌런일 수도 있는거고...
뭐 잘잘못이 누가 봐도 확실하다 자신있으면 윗선에 보고하기 or 그정도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팀장이랑 같이 일하기 ㅈㄴ 싫다면 본인이 퇴사
돈도 돈이지만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진짜 중요함

새회사 · a***** 작성자

모둔 사람들이 다 나한테 불쌍하데요

왜 저런 상사만나서.. 다들 싫어해요 그 팀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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