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한 마음에
노무사쪽 상담도 계획중이긴 하나,
혹시 저와 같은 경우의 분들이 있나 해서요ㅠ

저는 그동안 교육회사 위촉직으로 6년여간 근무 했어서 건보료나 국민연금을 지역가입자로 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런 저런 사정으로 이직을 진짜 어렵게 하게 되었는데,
사장이 뭐같고 일도 별로지만 근무시간이나 집 가까운거, 휴일 보장되는거 좋아서 참고 잘 다닌지 이제 두 달 되었어요.
그런데 서류를 어딘가에 제출 할 게 있어서
건보료 납입 내역서랑 자격득실확인서를 떼는데...
헐...
제가 다니는 회사랑 전혀 다른 회사로 등록이 되어 있는겁니다.
A라는 온라인 마케팅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B라는 당구장으로 제 보험의 사업자로 등록이 되어 있더라고요...
이게 뭔 미친 상황인지...;;;
그것도 다른 도시의 곳이에요...
1:1 오픈 카톡 노무사는 돈문제는 없을건데, 다른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정도의 말만 해주고 직접 사장한테 이야기를 해보라고 하네요.
혹시 저와 같은 경우의 분들이 있으실까 해서 여기 남겨봅니다ㅠ
이런 경우 뭔일 나는거 없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