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블라블라

861번째 오늘의클래식

예술의전당 · 오****
작성일2020.09.04. 조회수87 댓글5

영국 무곡 - 말콤 아놀드

말콤 아놀드의 작품은 작곡가 생존 당시에도 다양한 견해의 대상이었다. 어떤 이들은 그가 진부한 소재로 풍자적인 작품을 만들었던 말러와 쇼스타코비치의 뒤를 잇는 중요한 음악가라고 생각한다.

반면 다른 이들은 음악 소재가 진부하며, 전개도 단순하고 후기작에서 느껴지는 황폐함은 단순한 공허함이라고 평가한다.

그러나 아놀드가 경음악 분야 최고의 작곡가라는 사실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 경음악 장르를 작곡하는 데에는 영감이 깃든 선율, 세련된 관현악 편성, 솔직한 표현이 필요하다.

이를 보여주는 가장 좋은 예인 《영국 무곡》은 그의 출판업자가 민속적이면서 독창적인 선율을 담아 드보르자크의 《슬라브 무곡》에 상응하는 곡을 써줄 것을 부탁하였을 때 만든 작품으로 2권에 담긴 총 8곡의 구성으로 이루어진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OLAK5uy_k3B9LRrz06QeNgLJMzMY7O6fFEd3Jh7cU

#오늘의클래식

댓글 5

예술의전당 · 오**** 작성자

🤗

대한항공 · g*********

이 형 닉 바꿨네

예술의전당 · 오**** 작성자

마자! 가끔씩 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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