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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 로봇 심판 도입으로 투수들 수준 바닥이 드러남.

KCC · k*********

흔히 웃자는 얘기로

홍어존 퇴근존 희관존 윽판존 조바깥 이런 비아냥이 있었다.

전부 바깥쪽존 얘기 였다.

좌우 특히.바깥쪽 스트라이크존에 의존하는 투수들이 많았다.

진짜 완성도 높은 투수는 상하존과 좌측 위아래 대각선 우측 위아래 대각선 피칭을 자유 자재로 하는 투수를 완성도 높은 투수라고 한다.

특히.브레이킹볼을 상 중 하 높이로 자유자재로 던지면 S급투수 반열에 오른다.

좌우존에 의존하는 투수는 한계가 있다.

류현진이.커맨드.완성형이긴 하지만 KBO 포스트 시즌과 미국 포스트 시즌 같은 경기에서 구심들이 바깥쪽 존을 좁혀 버리면 그의 주무기인

바깥쪽 존에 걸친 포심 + 같은 위치에 걸치는 체인지업이 무력화 된다.

그래서 류현진도 무던히 커브와 슬라이더 장착에 공을 들였고 메이전 진출전 12년쯤 커브 구사 비율이 높아졌지만 메이저 가서 커브는 그냥 조미료 재료에 불과했다.

2010년에 LG를 상대로 17K를 기록 했는데 ABS 시스템 이었으면 불가능한 기록이었다. 태반이 바깥쪽 루킹 삼진 이었기 때문이다.

좋은 제구력 이용해 바깥쪽 존에만 걸치는 투구를 하는 투수는 결국 중요순간에 고비를 못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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