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블라블라

Home sweet home

새회사 · s******
작성일2020.10.12. 조회수553 댓글4

언니 오빠들 home 과 house의 차이 알지?

난 30년 넘게 한 동네서 살았어..
그 동네서 태어나고 자라고
내 첫 기억이 있는 곳은
내가 어린이집 다닐때부터 살던 집이야..
30대 초중까지 살았나봐

물론 난 사회생활 하면서 바로 독립이었지만

그집에서 자라고 초등학교때
그당시 빨간벽돌집으로 2층집을 짓고..
집 앞에 장미꽃도
대문 안에 머루도 참 예뻣는데

집 새로 짓는다고 이사하던 기억도 아직 생생해
엄마가 그 집을 팔았다고 했을때도 혼자 너무 울었고
지금도 집이 없어진 것 같아 가끔 울컥해

지금은 내가 서울로 이사오고
주택이다보니 손이 많이 가서
부모님도 이제 아파트로 옮기셨는데

나한테는 그 집이 home이라
아직도 그립고 거기가 집 같고 그래
지금 부모님 서시는 아파트는 몇년이 지나도
어색하다

오늘 같은날 이상하게 더 생각나네..

더 나이들면 더 그리울거 같아

댓글 4

한국철도공사 · i*********

Home 정서적인 집
House 건축물

모두투어 · 1*****

홈 친정
하우스 시댁

새회사 · 🦦******

돈벌어서 다시 너가 사

새회사 · s****** 작성자

거긴 지금도 살수있어.
리모델링해서 상업용으로 쓴다..
사도 의미없지

인기 채용

더보기

토픽 베스트

직장인 취미생활
보험
회사생활
주류탐험
블라마켓
이력서·면접 팁
패션·뷰티
이직·커리어
OTT뭐볼까
직접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