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5인 겨우 채우는 소규모에서 MD 업무 진행중임
인원이 적어서 CS랑 배송까지 현재 같이 하는 중이라 업무 과부하 상태
1년이라도 채워서 경력 쌓는게 목표인데 1년도 못채울 거 같은 상태

LF AMD로 파견계약직 제안이 왔는데, 지금 다니는 곳보다 연봉/워라밸/조건/네임밸류 뭐 이것저것 다좋음

다만, 고민하는 포인트는
1. 현재 다니는 곳은 정규직 MD라서 일하는만큼 경력 쌓임. 다른 회사에 이직할때 경력직을 쓸 수 있음
2. LF 파견계약직으로 다니면 지금 다니는 회사보다 더 오래다닐 수 있을거같은데, 미래는 없음
3. LF 파견계약직 기간이 끝나면 어쨌든 다른 회사에 다시 지원하게될텐데, 경력직으로 쓸 수 있을지 모르겠다. 계속 신입으로 지원해야하는건 아닐까 고민

나이가 이제 곧 30이라서 커리어 쌓으려면 파견계약을 하기는 좀 그렇지 않나 하는게 크기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