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바로 나
결혼에 미친건 아니고, 3대독자라;;;;
엄마가 더늦기전에 장가가야된다고 무조건 가입해서 만나란사람은 다 만나보라해서
어쩌다보니 두 개 다 가입해서 여소받는중

둘다지금 3개월정도 됐는데 갠적인 느낌으로는
듀오는 상대가 횟수 차감 안하고 나오는게 좀 많아서 내 맘에 들어도 상대는 걍 설렁설렁하고 가는 경우가 많았고
가연은 미차감이 별로 없는거같고 매칭방법도 좀 다양한편.

프로필 받은거 보면 둘다 스펙도 괜찮고 나쁘지 않음.
아직 진지하게 만나는 사람이 없는걸로 봐선 내가 눈이 높은가 싶기도한데
아무튼 내가 까이는 경우도 있었으니 잘 모르겠다

아무튼 뭐 시간낭비같진 않고 상대가 설렁설렁 대충 밥만먹고 갈 때 빼곤 나름 재밌음.
올 크리스마스는 혼자 보내고싶지 않은데 어찌될까 모르겠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