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정평가사 자격 취득 후 이직 고민 중인 20대 후반 남자입니다.

먼저 현재 제 상황을 좀 설명드릴게요

2020년 초 감정평가사 공부 시작
2021년 1차 합격 2차 불합격
2차 불합격과 동시에 현재 회사 입사
2022년 직장병행으로 2차 합격(최종합격)

인 상황입니다.

추가로
현재 재직중인 회사는 지방의 작은 중소기업입니다.
재직중인 회사가 중소기업임에도 조건이 나름 괜찮은거 같아서 일단 평가사 연수를 1년 보류중인 상태입니다.

월급여는 세후 300 초중반 / 중형SUV 차량제공 / 법인카드 제공(업무용 이외에는 사용을 못하기는 합니다, 주유는 다 법카로 함)
지속적인 급여인상 및 빠른 진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10년 이내에 임원이 되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지방의 중소기업이다 보니 직원들 학력은 낮고 연령대는 높은 편이라 변변찮은 스펙임에도 나름 좋은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는 감정평가사 일을 새로 시작하는 것보다는 지금 직장에 계속 근무할 생각입니다.
만약 감정평가사로 일하게 되더라도 지방(광역시)에서 근무를 할 생각인데 현재 상황에서 평가사로의 이직을 고민하는 것이 바보같은 일일까요?

참고로 평가사로서 영업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있거나 그런 편은 아니고 오히려 자신감 있는 편입니다.

#감정평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