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학교 다닐 때 판넬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본 적이 없어.. 그래서 포샵이나 일러는 잘 못하는데 캐드로 도면치는건 굉장히 좋아하고.
4년제 나와서 건축사무소 들어가 실습하는데 앞으로 건축하면서 살아가자니 5년제에 밀리기도 하고, 배워온 내용의 질 자체가 설계보단 시공구조쪽 위주라 설계에 대한 어려움이 많이 느껴지더라고.. 그리고 난독증이 좀 있어서 법규검토에 어려움 좀 겪었고. 그래서 다른 길 찾아보자해서 그만뒀어.
졸업하고 1년 지났는데 자꾸 미련이 남네. 그리고 할 수 있는 일 한정해서 적성에도 꽤 맞았고. 다시 준비해볼 가치 있을까?
시공사는 여기저기 현장가서 몇개월동안 있기 싫고, 구조는 너무 어렵고. 이런저런 다른 일 많이 알아봐도 결국엔 건축사무소인데.. 도전해봐?
댓글 2
새회사 · 노****
건축 라운지에 글써
새회사 · f****** 작성자
그게 어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