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과장 1년차이고 재무팀이구요..두 곳 다 급여는 소름끼치게도 천원단위까지 동일해요

A : 대기업 제조업 (CJ,두산,DL,LS)중 중하위 계열사
1) 출근시간 : 편도 1시간 이상 걸림(셔틀버스 전무)
2) 업무강도 : 야근 많지는 않은것 같은데 낮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현 직장에서 많이 안 해본 업무를 메인으로 할것 같아서..초반에 어리버리할것 같아요
3) 근속연수 : 사업보고서상에는 15년 내외로 높은것 같습니다.

B : 중견기업 제약업 (유한양행,녹십자,종근당,대웅제약) 중 중하위 계열사
1) 출근시간 : 편도 30분내외로 셔틀버스까지 있어서 사실상 편합니다.
2) 업무강도 : 지금 다니고 있는데 현직장보다 매우 낮습니다. 전 직장 업무랑 비슷해서 더 쉬운것 같
습니다. 야근 한적 없네요
3) 근속연수 : 보니까 죄다 20대고 상무는 70년대생이고 80년초반생들이 팀장하고 있네요...사업보고서에는 6~7년쯤 되는것 같아요

B가 편하긴 한데....참 이게 또 임원바뀌고 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라. 근속연수 및 커리어향상으로 인한 재이직도 사실 대기업 A가 나은것 같기도 하고...한번 투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