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디에스 · s*****

ㅋㅋ건설사 놈들 뭐 죄다 한통속이지뭐
쉬쉬하고 자기들 우선 검은돈 받아먹을 생각만 가득

새회사 · s*****

현장 관리자들은 주52시간 근무, 외노자들이 일하니까 주택 품질이 떨어지는건 당연한거지
부읽남보면 삼성물산다니며 현장에서 살다시피 했다던데
요즘 주 52시간으로 현장 관리자들 다 퇴근 ㅋㅋ
그러면 결국 현장관리가 소홀해지고 현장 개판되는거지
중대재해 처벌법으로 현장 관리포인트는 많아졌는데, 현장관리인원은 한정되고 주52시간으로 퇴근하는데 사람 더 뽑으면 인건비 인상, 분양가 인상요인.....
그런데 분양가 오르면 사람들은 난리치니 답이 없음

제일건설 · 감***

콘크리트에 균열있다고 구조에 문제 있는거 아니고 그 균열로 물이 나온다고 해서 문제 있는 것도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 하자가 아닙니다.

설명드릴게요. 우리나라 대부분의 아파트의 콘크리트 균열관리는 최소 3달 정도를 관찰합니다. 처음에 1m짜리 0.1mm의 균열이 관찰되었고 한달뒤, 두달뒤, 세달뒤에도 1m에 0.1mm 상태로 있다면 이건 진행이 끝난 균열로 보고 표면처리로 마감합니다. 왜냐면 구조상 큰 문제가 없는거니까요. 쉽게 생각해서 사람이 종이에 살짝 스쳐서 피가 났어요. 근데 거기서 피가 멎고 반창고를 바른 뒤 더이상의 상처나 부패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문제가 없다는 것과 같습니다.

벽체나 슬라브로 물이 새는것도 하자가 아닙니다. 콘크리트는 원래 물이 통과할 수 있는 재질입니다. 여러분이 입는 옷들 중에서 조금 두꺼운 옷과 얇은 옷을 입었을 때의 방수효과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화장실에는 비옷을 입은거지요. 조금 두꺼운 옷을 입었지만 애초에 비를 피할 생각으로 만든 옷이 아니기에 물이 새어나올 수 있습니다. 방수를 한 구간에서 물이 샌다면 하자라고 볼 수 있겠죠.

공사 중 지하주차장 물넘침이나 배수가 안되는 것도 상황을 지켜봐야합니다. 왜냐면 아직 공사중이기 때문이죠. 건물에 들어오는 물을 막는 방법은 아주 다양합니다. 물을 모아서 밖으로 빼내거나 물을 건물 밑으로 돌려보내거나 아예 건물안으로 물이 안들어오게 막는 방법 등등이 있죠. 근데 그 모든 방법들이 건물을 다 짓기전의 관로작업과 설비 펌프가 완벽할 때 이야기이지, 건물을 짓고 있을때는 트렌치나 양수 펌프나 유도배관들이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물이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