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군인 · !*********

군조종사 가족이면 희생할게 한두개가 아닌데 감당가능할까

공무원 · a********

공군에서 조종특기라고 해도...
그 스펙트럼이 너무 커서 기종 등을 알아야
조언해 줄 수 있어 -

직업군인 · H*******

나도 와이프 교사고 군조종사인데
파일럿이기전에 군인이라 여러모로
와이프고생시키는게 많아
어쩔수없이 주말부부하는것도그렇고..

그릉데 너무 이것저것 재지말고
상대가 괜찮으면 한번 만나보는것도 좋지않을까

직업군인 · l********

이쁜 초등교사 - 공사 출신 조종사면

집안빼고
본인만 봤을때는 밸런스 괜춘한거같은데?

일단 만나지 않을 이유는 없을듯

장단점은 한두달 만나다보면 제일 잘 알게될거같음

직업군인 · l*********

동호회 생활하면서 천천히 썸타보던가
마음은 이미 콩밭에 가 있는디 뭐 얘기해줘도 상상으로는 이미 애 둘 낳고있는거 아님??

만약 아니면
10년 넘어가면서 많이 봐 온 바로서는 조종사가 문제가 아니라 인성이 제일 문제임.
조종사 부심이 너무 큰 사람이 별로 없긴 한데 없지는 않아서..인성 안 좋으면 연애를 하더라도 힘들거야...
하사들도 이상하게 군부심 부리는 애들 많이 있던데 나중에 다 문제 생기거든?
인성부터 봐, 사귀는 건 상관없잖아? 연애랑 결혼은 다른 문제니까 ㅎㅇㅌ

직업군인 · !********

공군 조종사면 진짜 핵심중에 핵심인데

직업군인 · 눈********

일단 조종사라니 거기에 맞춰 장단점 말해보자면
제일 기본적으로 어느 지역인지와 어느 기종인지가 제일 중요함
대부분은 장점으론 일단 타 군에 비해 좀 더 도시권에서 생활이 가능하다는거랑 공군에선 조종사 워라밸? 이라고 하긴 좀 그렇고 컨디션관리를 좀 중요하게 생각해서 개인시간이 공군의 다른 군인들보다 보장되어있는편임
단점으론 주말에 비상 출근 하는 경우 많고 파견이나 출장 잦을거고 본인이 군에 뜻이 있다면 몇년씩 오산이나 계룡같은곳에서 근무해야함 당연히 조종사니까 언제든 죽을수 있다는것도 감안해야하고

직업군인 · 이******

걍 마음 끌리면 만나세요 그사람이 공군파일럿이든 의사든 약사던간에
연애부터 할건데 사람자체가
중요한게 아니겠습니까

결혼까지간다는 가정 하시는거 보니
마음은 아주 없지않으신거 같은데

직업군인 · g*******

파일럿은 기지에 따라 달라지는 게 있어. 퇴근 늦고 대기 많은 경우랑 아닌 경우가 있어서, 근데 그런 거 잦을수록 보통 주력 항공기 조종사라는 뜻이라서 진급은 일정 선까지는 보장되는 편이야. 조종사 괜찮다고 봐. 돈 쓸 시간 없어서 차는 다 좋은 차들 타고 다니더라 ㅋㅋ

대한항공 · l********

나쁘지 않음.

근데 나중에 민항으로 빠질 생각있는지 물어봐.

가족들한테는 군 조종사보단 민항 조종사가 낫다.

본인 프라이드로는 군 조종사가 좋겠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