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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 떠나자" 짐싸는 국세청 하위직, 어디로 가나 봤더니

삼성전자 · i*******
작성일2023.01.24. 조회수3,343 댓글12

‘공무원=평생 직장’이라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됐다. 부처를 가리지 않고 '탈(脫) 공직'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국세청 역시 7급 이하 하위직을 비롯해 조직 내에서 허리 역할을 하는 6급 직원들의 이직이 잦다. 

국세청을 떠나는 6·7급 조사관들은 어디로 갈까? 이들은 상대적으로 보수가 높은 민간기업이나 회계법인 또는 세무법인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무서장으로 근무하다 퇴직한 5명은 사외이사에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KBI메탈㈜, ㈜황금에스티, ㈜에코인슈텍, 국제약품㈜이 해당회사다. 안국약품㈜ 감사로 취업한 세무서장 출신도 있었다.

사무관 퇴직자 3명은 각각 한화파워시스템㈜ 상무와 이촌세무법인 과장, 세화종합관리㈜ 아파트관리팀장으로 옮겼다.  

6급 조사관 출신은 세무법인 송촌 실장과 삼정회계법인 매니저에 취업한 2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민간기업으로 진로를 틀었다. ㈜카카오 스태프, 정혜원 진해요양원 사무실장, ㈜동승 재경팀장, ㈜아이비에스인더스트리 미화팀장 등 취업회사도 다양했다. 변호사 자격으로 국세청에 일정기간 근무하다 ㈜우리은행 변호사, 가톨릭중앙의료원 변호사로 옮긴 경우도 있었다.

7급 조사관 출신중 2명은 한영회계법인 번역사, 대주회계법인 이사 등 회계법인으로 이직했다. 케이비증권(주) 대리, 한국가스공사 직원 등 증권회사나 공기업으로 자리를 옮긴 케이스도 눈에 띄었다.

세정가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보수와 과다한 업무, 세무사시험 관련 메리트 부재 등 여러 요인으로 앞으로 MZ세대들의 이직이나 퇴직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http://taxtimes.co.kr/mobile/article.html?no=256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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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공무원

댓글 12

한국자동차연구원 · i*********

내 친구도 세무공무원 5년 일하다가 이직함 원징이 거의 2배가 뛰었다더라

한국자동차연구원 · i*********

+ 근무지도 서울됨
공무원때는 진급 점수채울려고 남쪽 땅끝동네에서 일했는데 서울 올라오더니 활기가 넘치더라

작성일2023.01.24.

새회사 · 세***

7급 출신인가요?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공무원 · i******

가지마 ㅜㅜㅜ내가 힘들다ㅜㅜㅜ인재들 다가면 누가 소키우누

작성일2023.01.24.

공무원 · l*********

승진도안되고 일은 무진장많고 현명한선택

국세청 · i*********

저도 계속 준비중입니다... 라이센스 따서 나가고싶지만 안되더라도 계속 스테이 할 가치가 없어요

삼일회계법인 · i*********

연금있잖아

작성일2023.01.24.

국세청 · 눕*********

삼일 형 일부러 그러는거지 우리 멕일라고?

작성일2023.01.25.

국세청 · 아****

나도 나갈 준비중임 ㅋㅋㅋ

국세청 · y*****

난 지방직 일행 가려고
승진도 느리고 돈도 안되고
미래 없어

국세청 · 아****

ㅎㅅㅅ?

국세청 · y*****

저 초성 모르겠는데
난 국뽕이 가득하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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