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행시 좀 오래잡고 있다가 작년 2차 떨하고
올해 서른되고 연초까지 갈팡질팡 하다가 그냥 부랴부랴 채용 뜬거 넣어서 지금 회사 들어왔어

올 하반기 금융감독원 이직 준비해보려고 하는데
금감원 공식 유튭에 올라온 브이로그 봤는데... 신입분들인데 죄다 증권사 몇년, 은행 몇년 이런 분들이더라고...??

필기도 화금에 계량 해야하고, 행시 경제학하고는 스타일이 좀 다르다고는 들어서 걱정이긴한데 이건 뭐 내가 노력하면 되는 부분이고

증권사, 은행 이런 감독원의 감독 대상이 되는 금융권 중고신입들 많은 편이야? 이런 경력없이는 면접은 그냥 광탈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