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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투자 가이드 - 1

엔코아 · "*********
작성일2021.01.30. 조회수1,609 댓글31

원래 이런 글을 쓸 생각은 없었는데, 최근에 GME 관련 이슈 덕분에 SLV 이야기가 슬슬 나오게 된 김에 내 투자기록을 남길겸해서 주절주절 적어본다. 금과 은에 대해서 최대한 알아볼 만큼 알아본 다음 투자를 시작한 것이긴 하지만, 이전까지 투자경험 전무한 일개 개인에 불과하고 모든 것을 다 알 수는 없는 노릇이라 일종의 행복회로에 불과할 것이지만 어차피 많은 공부를 한 투자의 대가들도 종종 틀리기도 하는 것을 볼 때 더이상의 공부는 무의미하다고 판단하고 리스크를 감수하고 포지션 결정했다. 여튼 10년 뒤에 이 시기를 돌아보았을 때 내 인생에서 가장 훌륭했던 결정을 결단력 있게 흔들리지 않고 선택했던 것으로 추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

어느 정도는 자포자기의 도박수와도 같은 면이 없지 않아 있는 것을 인정하므로 다른 이에게 금은 투자권유를 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아래 내용에 대해 반론을 해봤자 재반박은 없다. 이 이상은 나도 모르니까. 내 예상이 틀릴 수도 있고, 맞다 해도 내가 생각한 것과 전혀 다른 이유로 오를 수도 있는 것이지.

각설하고, 앞으로의 글에서 다룰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왜 나는 금과 은에 투자하는가?
2. GME 사태와 무슨 상관인가?
3. 금과 은의 시세는 어떻게 정해지는가?
4. 종이금은을 사야 하는가, 실물금은을 사야 하는가?
5. 실물금은에 투자하기로 했다면 실물 중에서도 어떤 형태의 금과 은을 어디에서, 누구에게, 어떻게 사야 하는가?

다루지 않을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금은시세 단기 전망
2. 출구전략
3. 예상 수익율
4. 고점 시그널
5. 내 평단과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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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금과 은에 투자해야 하는 것은 현재의 금융상황이 장기부채 사이클의 막바지에 왔기 때문이다. 장기부채 사이클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모든 돈은 빚이라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건실한 중산층 가정에서 별다른 부족함 없이 자라나서 평생 대출이라는 것과 인연이 없이 살아왔다면 잘 이해가 가지 않을 수 있다. 돈은 돈이고 빚은 빚이지 왜 돈이 빚이냐고 한다면 모든 돈은 최초에 발권될 때 대출로써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현대의 모든 선진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신용화폐 경제 시스템이 다 동일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국가나 은행이 채권를 발행한다. 중앙은행(미국에서는 연준, 한국에서는 한은)이 돈을 '허공에서' 찍어내서 그 국채를 사들인다(시중은행을 통해서). 그리고 그 돈이 시장에 풀리게 된다. 이것은 반드시 누군가가 갚아야 하는 돈이다. 국채라면 국가가, 즉 미래의 세금으로 갚아야 하는 빚이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대출에는 이자가 붙는다. 빌렸으면 더 많이 갚아야 한다는 뜻이다.

이제 시장에 풀린 돈으로 경제주체들이 각자 열심히 생활을 한다. 재능과 운을 갖춘 이들은 돈을 쓸어담아 원금과 이자 모두를 상환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나머지 사람들은? 누군가가 돈을 벌었으면, 간단하다. 누군가는 돈을 쓴 것이고 그들은 빌린 돈을 갚지 못한다. 돈벌이에 재주가 있는 이들이 상환을 해버리면 더더욱이나 절망적이다. 돈이 많이 남아있었을 때도 못 지키고 털리던 사람들인데, 물리적으로 더 부족해졌는데 그들이 돈을 갚을 수 있을 리가 없다. 그들이 무능하고 게을러서가 아니라, 아 물론 상대적으로 무능하고 게으른 것도 맞지만 그것과 별개로 물리적으로, 수학적으로, 구조적으로 애초에 절대로 빚이란 것은 (사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갚을 수가 없는 구조인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할까? 역사를 돌이켜봤을 때 답은 하나다. 금리를 낮추고, 더 많은 돈을 찍는다. 물론 이는 파멸을 늦출 뿐 전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안된다. 빚이 돈보다 더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저 구조를 바꾸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약간의 등락을 반복하지만 금리는 장기우하향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며, 국가 전체의 부채는 시간이 지날면 지날수록 올 타임 하이를 찍을 수 밖에 없는 구조다. 물론 돈도 시간에 따라 필연적으로 흘러 넘치게 된다.

이게 바로 물가와 자산가격이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이유다. 실물자산의 가치는 변함이 없지만 화폐의 가치가 질질 새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게 한계가 온다. 언제? 바로 금리가 0을 찍었을 때. 0을 찍었기 때문에 더 내릴 수가 없다. 이쯤되면 이제 국가는 막 나가기 시작한다. 포퓰리즘이 성행하며 더 많은 복지를 약속하는 위정자들이 당선되고 그들은 강력한 지지를 바탕으로 큰 정부를 형성하고 현금을 무차별적으로 살포하면서 표를 얻는다.

"지금 상황이 이리 엄중한데, 재정건정성 따위를 신경쓰는 것이 말이 되느냐?"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2020년 코로나 위기일 때 풀린 본원통화의 그래프를 보면 얼마나 심각한 사태인지 알 수 있다. 과장을 안 보태고, 그래프가 그냥 수직으로 위로 치솟는다.

하지만 당연히 돈을 뿌리면 뿌릴 수록 결코 갚을 수 없는 빚은 더더욱 빠른 속도로 증가하기 때문에, 이는 문제를 더 가속할 뿐이다.

답은 하나다. 하이퍼가 온다.

이를 해결하려면? 돈을 안 풀고 금리를 올리면 될까? 앞에서 알아봤듯이 빚이란 것은 물리적으로 갚을 수가 없기 때문에 긴축을 하면 파산을 하는 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가능한 선택지가 아니다. 폭동이 일어날 것이다. 그리고 이거는 경제가 회복된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물리적으로 빚이 돈보다 많을 수 밖에 없는 구조기 때문에. 결국 금과 은에 묶여 있지 않은 신용화폐 경제체제에서 파멸은 예정된 결말이다.

결국...범국가적인 디폴트 사태가 일어난다. 빚을 지고도 갚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자본주의 시스템의 붕괴를 의미하므로 이를 무마하기 위해 고통스러운 과정이 수반된다. 대개는 전쟁이고, 이게 바로 전쟁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원인이다. 그런데 핵무기의 개발과 함께 본격적인 전쟁은 인류 멸망을 의미하게 됐고 인류는 물리적인 전쟁 대신 금융전쟁, 혹은 그에 준하는 사태를 만들어냈다. 레이 달리오 등이 코로나로 인한 락다운을 전쟁 상황에 비유하는 것이 바로 그런 이유다. 크고 강력한 정부, 무지막지한 돈의 살포, 개인 자유의 말살, 이동의 제한.

신용화폐 시스템의 주기적인 리셋이 지금 오고 있는 것이다.

금은 야만시대의 유물이다라고들 말한다. 금과 은이 돈이던 것은 옛날 시대 이야기고 이제는 명목화폐의 시대라고. 그렇지 않다. 뭐 어려운 이론을 들먹일 필요가 없이 그냥 역사만 보면 된다. 학교에서는 돈에 관해 가르치지 않기 때문에 금은이 한번 돈의 위치에서 떨어진 이후 죽 신용화폐의 시대인 것처럼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아니다. 역사는 항상 반복된다.

금과 은으로 백업된 돈->복지, 전쟁 등의 명목으로 국가재정확대->가지고 있는 금과 은보다 더 많은 돈을 찍게 됨->파국->다시 금은으로

과거 로마시대가 그랬다. 순금과 순은이 돈이었지만 포퓰리즘의 성행과 함께 돈을 찍어낼 필요가 있었고 점점 더 순도를 낮추게 되면서 돈은 타락했다. 이게 그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말의 유래다. 그 사이에 생겼던 모든 화폐도 마찬가지의 길을 걸었고, 마지막에는 남발되다가 그 화폐를 제일 마지막까지 믿었던 사람들의 뒷통수를 치며 그 본질적인 가치, 즉 제로로 수렴했다.

달러도 마찬가지다. 이를 알고 있었던 국부, 위대한 건국의 아버지들은 금과 은만이 돈이 될 수 있다고 헌법에 명시했지만, 사람들은 결국 달러의 가치를 점점 더 깎아내리다가 결국 71년에 금본위제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그리고 다시 막판에 항상 일어나는 무제한 돈 풀기가 시작되었다. 이번만은 예외가 될 것인가? 내 생각에는 아니다. 달러의 가치도 제로로 간다. 인류는 다시 또 금과 은으로 돌아갈 것이다. 이번에는 정말 잊지 말자고 다짐하면서.

긴 시계열의 히스토리컬 차트를 봤을 때 금리가 장기우하향인 건 아니던데? 라는 반론이 나올 수 있다. 하지만 그건 같은 화폐시스템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일어나는 착시 현상이다. 말이 같은 달러지 1971년 이전과 이후의 달러는 본질적으로 다르고 1933년 이전의 달러와 1933년 이후의 달러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1971년은 모두가 알다시피 닉슨이 금본위제를 폐기한 시점이며, 1933년은 프랭클린 루즈벨트가 일반인의 금 소유를 금지시킨 뒤 몰수하고 1년 뒤 달러와 금의 교환비율을 온스당 20달러에서 35달러로 바꾼 시기이다. 한 마디로 미국은 전세계를, 그리고 자국민들을 대상으로 70%의 부를 도둑질한 셈이며 이는 차후 미국이 대공황을 극복하는 결정적인 동력이 된다.

결국 시나리오와 다른 일이라고 해봤자, 화폐 시스템의 체제변환 시기에 일어나는 일이며, 그 시점에서 금과 은의 보유자는 항상 승리해왔다는 걸 알 수 있다.

제로금리와 양적완화 한다고 화폐시스템의 종말 안 오던데? 일본은 이미 한참 전에 그 짓했는데 하이퍼 인플레이션 구경도 못해보던데? 오히려 디플레를 걱정하던데? 미국도 그거 보고 MMT해도 되겠다느니 하고 있는 중인데? 라는 반론이 나올 수 있다. 일리있는 지적이다. 하지만 그것도 설명이 가능하다. 정확히 말하면 인플레는 화폐의 총량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화폐의 유통속도다. 어려운 이론 들거 없이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돈을 아무리 많이 풀어도, 사람들이 그 돈을 싹싹 긁어모아서 호주머니에 짱박아두고 절대 쓰지 않는다면 당연히 물가는 오르지 않는다. 이게 바로 현재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그래프를 봤을 때 2008년 이후로 인류의 화폐유통속도는 극단적으로 줄어들었다. 그리고 코로나가 오면서 돈은 더더더더더욱 많이 풀었지만 집구석에 쳐박혀서 안 나가고 안 쓰면서 화폐유통속도는 더더더더더더더욱 극단적으로 줄어들었다. 늘어난 화폐의 총량을 줄어든 화폐유통속도가 쌤쌤이를 치면서 인플레가 오지 않은 것이다. 이유는 뭐냐? 한 마디로 인류는 본능적으로 위기를 느끼고 있다. 삶이 점점 더 팍팍해져 가고 있는 걸 보고 미래에 대한 뭔지모를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그리고 소시민으로써 거기에 대항한 유일한 수단이 허리띠를 졸라메는 것으로 나타났던 것이고 그게 이렇게나 돈을 풀었고, 풀고 있는데도 인플레가 나타나지 않는 원인이다. 일본은 그게 가장 돌출적으로 나타난 국가고. 일본인 특유의 일개미 같은 멘탈리티와 특유의 현금문화로 인해 예적금을 통한 신용창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M2통화량이 본원 통화 증가량에 비해 잘 늘어나지 않은 것도 있고.

그런데 그게 무한정 지속될 수 있을까?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가 공기고, 둘째가 물이다. 공기가 없으면 5분내로 사망하고 물이 없으면 5일 내로 사망하니까. 하지만 공기는 공짜고 물도 엄청나게 싸다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어떤 것이 얼마나 흔하냐는 그것의 시세를 결정짓는 가장 본질적인 요소 중에 하나다(다른 하나는 사람들이 원하긴 해야 한다는 것).

그런데 그 소중하게 모으고 있는 돈이라는 것을 저 중앙은행이라는 것들이 경제위기를 극복하겠다는 명분으로 무한정 찍어내고 있는데 그걸 영원히 믿을 수 있을까? 믿음이 얕은 자부터 탈출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인플레이션에는 중요한 특징이 있는데 한번 불씨가 붙으면 포지티브 피드백을 가지고 자기강화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한 마디로 누군가가 돈을 빨리 써서 없애려고 하면은 물가가 조금씩 오르기 시작하고 그걸 본 다른 이들은 더 오르기 전에 빠르게 소비하려고 하고 그 소비심리가 살아나면 물가는 더 가파르게 오르고 그 가파르게 오르는 물가를 본 사람들은 안달이 나서 더더욱 빠르게 화폐를 써서 없애려고 할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한번 스파크가 튀긴 인플레는 이때까지 풀린 그 어마어마한 화폐를 동력으로 삼아 쓰나미가 되어서 전세계를 덮칠 것이다.

그리고 그 신뢰가 지금 흔들리고 있다. 지금 이상하게 물가가 안 오르고 있기는 한데, 그래도 이렇게 화폐를 많이 풀어도 되는 거야? 인플레 오는 거 아니야? 라는 속삭임이 조금씩 조금씩 번지고 있다. 그게 도화선이 돼서 어느 임계점을 넘는 순간 끝이다.

하이퍼를 막기 위해서 금리를 올릴 수 있을까? 위에서 말했다시피 부채는 화폐보다 '무조건' 더 빠르게 증가하고 돈버는 재주가 있는 특정 개인은 갚을 수 있지만 사회 전체의 부채는 경제가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니라 절대로 갚을 수가 없는 구조기 때문에 올리는 순간 동시다발적인 파산과 배쨈이 발생하고 돈을 빌려준 은행의 신용이 흔들리며 사람들이 은행에 대해 신뢰를 잃는 순간 뱅크런이 터지고 이 세상 그 어떤 은행도 뱅크런에 대응할 수 있는 은행은 없으며 하나의 1금융권에서라도 그게 터지면 그야말로 모든 사람이 전국의 은행으로 돌아와 돈을 인출해가려고 할 것이며 이는 곧 다른 종류의 파멸을 의미한다. 이는 정치인들이 얼마나 현명한 선택을 했느냐와는 관계없고 당연히 테슬라, 애플, 삼성, 현차 그 어떤 기업이 얼마나 대단한 혁신을 하느냐도 아무 상관이 없다. 부채가 돈보다 더 빨리 늘어가는 구조적인 문제가 전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맞다 치고, 왜 하필 금은? 다른 실물자산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는?

접근성이 높고(주식) 실제로 사용하기에 하방이 단단한(부동산) 다른 실물자산들은 화폐가 풀리면서 바로 그 정도를 반영했다. 심지어 화폐를 풀지도 않았는데 풀거 같다는 소식에 선제적으로 오르기도 했다. 수십년간 장기우상향하여 화폐가치하락을 이미 제대로 헷지했다. 즉 이미 많이 올랐다.

하지만 금과 은은 예외다. 왜? 금과 은의 부상은 달러패권에 대한 심각한 도전을 의미하기 때문에 미국은 금과 은값을 정책적으로 눌러왔다. 현재 모든 실물자산이 수십년 전과 비교해서 전고점을 한참 상회한 성적을 올리며 올라가고 있는데 금과 은만은 예외다. 즉 압도적으로 저평가됐다는 말이며 먹을 게 많이 남아있다는 뜻이다. 국가의 억누름이 한계에 도달하는 시점이 오면 이때까지 풀린 모든 화폐의 유동성을 흡수하여 가장 크게 오를 것이라고 나는 기대한다.

즉...나는 인류의 앞에 단 두가지 미래가 남아있다고 본다.

하나..바로 하이퍼로 간다. 이거 대로라면 예금과 적금을 삶이 미덕으로 삼아 그저 열심히 살아온 모든 사람이 일순간에 거지가 된다. 중산층은 전멸한다.
둘..어지간한 재난지원금으로도 실물경제가 살아나지 못하고 연쇄 디폴트->뱅크런이 터질 위험성이 고조되고 이를 명분으로 2008년 2020년 풀린 돈이 애들 장난이 될 거 같은 진정한 헬리콥터 머니가 뿌려진다. 결국 이때도 디플레인 척...하다가 결국에는 하이퍼로 간다. 이때는 금은도 잠깐 크게 조정을 받을 수 있으며 나는 두 경우 모두 대비하기 위해 앵간한 수준의 금과 은을 이미 모았고 마지막 큰 조정을 대비하여 은행을 믿지 않고 어차피 금리도 사실상 제로겠다 현금을 인출하여 옷장에 박아두고 있다.

트리거는 사람들이 언제 화폐에 대한 신용을 잃느냐에 달렸으며 나는 그 시점이 머지 않았다고 보기에 올인을 했다. 내 전망이 다 틀렸고 그딴 거 없이 경제는 완만하게 성장하며 사람들은 영원히 금과 은을 야만시대의 유물로만 여긴다면? 그러면 뭐 평생 열심히 일해서 근로소득으로 먹고 살아야지 별 수 있나.

댓글 31

우아한형제들 · n******

그동안 내가 공부를 많이 했나보군. 옛날에는 이런글 보면 혹해서 실물금은 쟁여놓고 그랬을텐데 지금은 더이상 번개를 무서워하지 않는 원시인이 되었네. 그래도 뭐 금은 가격이 올라갈 거라는데는 동의함

LG전자 · U*****

근데 비트코인의 부상도 변수가 될거 같다.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처럼 인식하는 시각이 생기고 있어서....

현대모비스 · l*********

형 나랑 생각이 100% 일치하네

아주대학교의료원 · 병**

같은생각의 1인 입니다.
몇 번을 읽어봐도 글 진짜 잘 썼다
기승전결 완벽

평소에 작문은 어떻게 훈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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