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블라블라

기부금, 후원금에 대한 오해와 영세 단체의 현실 (초스압..미안해)

새회사 · 어*******
작성일2023.01.25. 조회수1,122 댓글8

안녕 형아 누나들
저 밑에 기부 얼마씩들 하냐는 글에 댓글로 쓰다가
하고싶은 말이 많아서.. 너무 길어지길래
그냥 새 글로 써봐요

일단 저는 매달 기본 10만원(우리 센터에 도로 넣는거긴 하지만 ㅋㅋ 알고보니 내가 최고액 기부자엿어 ㅋㅋㅋ 울 센터가 12년 됐는데 내후년쯤 되면 내가 누적액 최대 기부자 될듯 ㅋㅋㅋ)
+ 교회에도 10만원 미만
+ 가끔 부수입 생기면 추가 기부
연말정산 자료 보니 작년 기부금 총액 185만원 냈네 ㅋ

참고로 현재 실수령 220임.. 사회복지사라 ㅎㅎ 약 수입의 5~10%정도 하는듯?
옛날에 건설회사 다니며 350~400벌땐 25~30정도 했던듯

1. 일단, 단체 후원 불신하는 형아 누나들아... 마음아프다.
어려운 사람들 주라고 돈 보내면 엉뚱한데 쓰고 건물 짓고 자기들끼리 ㅇ흥비로 쓴다?

반은 맞고 반은 오해야.

단체가 후원금을 받았다고 해서 멋대로 막 쓸수는 없어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이란게 있고,
모금된 후원금은 어떻게 사용했는지 통장거래내역과 지출 영수증까지 실물 첨부해서
십원 한장까지 세세하게 신고 제출해야해
안그러면 지정후원금단체 자격 박탈돼 ㅠ.ㅠ
법령 전문 궁금하면 법령정보센터에서 읽어봐
https://www.law.go.kr/법령/기부금품의모집및사용에관한법률

물론 비리 저지르는 단체들이 있겟지.. 나도 소문은 많이 들어봤고
뭐 차명으로 센터 두세개 굴리면서 국가보조금도 받고 지원금도 받고 후원금도 받아서
외제차 몰고 명품백 들고 다닌다나 어쩐다나?

참 별의별 사람들 다 있다. ㅋ
그런짓 궁리할 시간이 어딨냐 애들 체험학습 이번엔 어디 데려갈까, 올해는 무슨 수업 기획해볼까 뭘 가르치면 좋아할까 (작년엔 애들이 댄스 수업 엄청 좋아했어^^) 간식 급식은 뭘 먹이면 좋을까 생각하기도 바쁜데...
돈이 목적이면 영리목적 사업 하면 될걸 왜 굳이 비영리단체를 할까?

아무튼 지정기부금 모집하는 단체들은 생각보다 자격조건도 빡세고
매년 회계보고하고 감사 받아야하고 진짜 십원한장 틀린거 입증 못해도 전수조사 나와..
그러니 '내 후원금을 ㅇ흥비로 유용한다'는 걱정은 안해도 돼.

다만 가끔 유명 단체들이 후원금으로 건물을 지었다느니 샀다느니 하는 기사들이 나오긴 하는데,
굳이 변명해주잔건 아니지만, 이것도 잘 생각해보면 일반 사람들이 영끌해서라도 내집 마련한뒤에 갚아나가는 선택을 하는 경우들과 비슷해.

내가 일하는 센터는 너무 영세해서 월세로 임대해서 쓰는데, 진짜 후원금 들어오는걸로 월세 주고 공과금 내고나면 남는게 없거든...ㅡ.ㅡ
그러느니 웬만큼 규모 되면 차라리 빚내서 건물 산 뒤에 임대수익을 받는게 운영면에서 훨 안정적이라고들 생각하는거지. (앞에 글 댓글에도 누가 초록우산 후원한다던데 거기도 그게 방침임)
물론 후원금을 건물 매입 등에 함부로 다 쓸수있는것도 아냐. 총액의 몇퍼센트로 제한돼있어.

2. 단체 후원에 대한 불신으로 전반적인 후원 분위기가 식으면..
피해 보는건 영세한 단체들이야. ㅠ_ㅠ

전에 교육받을때 들었는데 정확히는 아니지만
한국의 경우, 사람들이 후원금을 내는 총액의 대략 90%정도를
상위 5~10개 유명 거대 단체들이 받아.
나머지 영세한 단체들은 나머지 10%를 나눠먹는거야.

저런 이슈 한번씩 터지면서 후원 중단하는 사람들 많아지면
타격보는건 작은 단체들... 오히려 큰 단체들은 가렵지도 않을걸.
대부분 연예인 홍보대사 앞세우거나 포털, 티비 광고하면서 엄청 모금 많이 하니까 여전히 부유함. ㅋ

그래서 내가 추천하는건, 광고 보고 막연하게 유명한 곳에 후원하기보단
내가 사는 동네에 지원 필요한 곳이 있는지 알아봐. 동사무소에 물어보면 알려줄거야
그렇게 소액이라도 후원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그곳에 애착도 생기고 주인의식도 생기고
나중에 시간여유 될때 직접 찾아가서 자원봉사도 해보고 싶어지고 그럴거야.

혹은 평소 관심 있었던 분야를 들여다보는것도 좋지.
가정폭력피해여성 쉼터라든지, 어린이 그룹홈이라든지, 노인복지센터나 지역아동센터라든지. 동네마다 많이 있으니까.

3. 어려운 사람들에게 돈을 직접 주는 것이 능사일까?

이것도 사실 내가 현업이 되기 전엔 별 생각 안해봤던 부분이야.
그런데 입장바꿔 생각해보자.
잠깐 이슈될때 한번 생활비 지원금조로 현금 한번 받고 끝나는것과
내가 어려운 상황을 벗어날수 있도록 기술도 배우고 자격증도 따서 취업까지 연결되도록
계속해서 지원해주는게 좋을까?
그리고 그렇게 지원해주는 사람들의 전문성 향상도 중요하지 않을까?

예컨대... 내가 일하는곳이 다문화센터라서,
작년에 우크라이나 난민 고려인동포 후원금이 750만원 정도 걷혔어. (현물 제외)
궁금한 사람들은 함 읽어바
https://www.key.kr/post/2022_ukraine_report

그럼 이걸 어떻게 주면 좋을까?
그대로 현금으로 나눠주면 좋을까?

아니 솔직히 그게 나도 편해 ㅋㅋ
뒤에 얘기하겠지만 진짜 그냥 돈으로 주고 말면 내가 편해 ㅠㅠ

그러면 수혜대상은 어디까지로 해야할까?
처음 후원금 모집 시작할땐 우리지역에서 접수된 인원이 10가구 26명(어린이 포함)이었는데
연말엔 21가구 50명까지 늘어났어.

후원금 전달 방법을 고민하면서 다른 단체들 만나서 사례도 들어보고
많이 연구해봤단 말야.. 근데 다른 단체에서 들은 얘기로
돈으로 주면... 그걸 자기들이 못쓰고 아직 전쟁중인 우크라이나에 남아있는 가족들한테 다시 송금한다는거야... ㅠㅠ 아씨 눈물나잔아
뭐 그것도 말릴수 없고 중요한일이긴 한데.. 당신들부터 먹고 살아야할거 아냐...

그리고 혹시 잘 모르는 형아 누나들 있을까봐 설명하자면
고려인동포는 원래 3~4대 전까진 다들 한국인이었는데,
대부분은 일제강점기때 강제노역으로 끌려가거나, 독립운동하다 추방당한 사람들의 자손들이야
그래서 혈통상은 한국인인데, 문화는 러시아 문화권이지.
그러니 우크라이나 난민 중에서도 고려인동포들은, 이미 한국에서 살고있는 일가친척들 집에 신세지려고 온거거든. (고려인들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우크라이나 러시아 등 퍼져 살고있지만 다들 러시아어 쓰고 같은 문화권이야. 한국에서 경상도 전라도 사람이 서울로 취업하듯, 자식 낳으면 러시아로 학교 보내고 취업하고 형제 자매들 중에 누구는 돈 벌러 우크라이나 가있고 누구는 카자흐스탄에서 농사짓고 누구는 한국 와서 살고 이런 식임)
그래서 첨엔 한국 와서 사촌네 친척네 집에 잠시 얹혀 살다가 전쟁 끝나면 돌아갈 생각이었는데,
전쟁이 안끝나잔아.. ㅠㅠ 글고 중국동포(조선족)와는 달리 한국말 1도 못한단말야.
그래서 지금은 대부분 막일이나 식당 주방일 다니면서 하루하루 벌어 먹고 살고있어.. ㅠㅠ
다행히 애들은 우리 센터 같은데서 한국말 배우고 학교 보내긴 하는데...
후원금이 모이는건 다행이지만 이거 한번 지원해주고 끝이면.... 또 걱정되지.

그래서 일단 생필품을 사서 집집마다 전달하기로 헀어.
이렇게 한줄로 쓰면 별것 아닌것같지? ^^ ㅋㅋㅋㅋㅋㅋ

다들 막노동하고 식당일하러 다니느라 밤늦게 집에 오는데
우리도 퇴근시간 지나서 쌀이며 밀가루며 차에 싣고 집집마다 찾아다니는거야 ㅋㅋ
러시아어 못하니까 러시아어 통역 봉사자분까지 동행해서 ㅋㅋㅋㅋ

여기가 경기도 화성인데,
화성시 면적이.. 서울보다 넓다 형들? 화성이 약 700km2, 서울이 약 600km2 ㅋㅋㅋ
화성 끝에서 끝 (동탄에서 마도) 가려면 차로 1시간반씩 걸려 ㅎㅎ 쪼끔 막히면 왕복 3~4시간이야 ^^

위에 올렸지만 다시 올려볼게 우리 고생하는 사진 많이 봐줘 ㅋㅋ
난민분들 얼굴에 스티커도 일일이 붙이느라 밤샜다 ^^ ㅋ
https://www.key.kr/post/2022_ukraine_report

뿐만아니라 다른 단체에서도 소식 듣고 물품 가져가라는거야. 마음은 고마운데...하...
그거 실으러 또 서울까지 군포까지 안산까지 다녀와야하잔아 ㅠㅠ
게다가 우리 사무실 코딱지만해서 쌓아둘데도 이젠 더 없단말이야 살려줘 ㅠㅠ ㅋㅋㅋ
제발 그냥 돈으로 주세요 ㅠㅠㅠㅠㅠ ㅋㅋㅋ 이게 내 솔직한 마음이긴 해....

4. 비영리단체 일하는 사람들은 급여 많이 받으면 안돼?

우리 얘기 쓰다보니 급발진해서 넘 길게쓰긴 했는데, 이런 상황이야.
비영리단체? 착복은 무슨 ㅋㅋ 우리같은데가 사실 대부분이야...
후원금 유용?할만큼 많이 걷히지도 않아.... ㅋㅋ
나도 경력도 쌓이고 직급도 있는데, 급여 오르면 좋겠지만 올해도 연봉은 동결일것같네. ^^ 더 달라고 하기도 미안해. 정부보조금 인건비는 한정돼있고 추가수당 받기엔 내가 보기에도 줄 돈이 없어 ㅋ 나도 최저임금 받는 주제에 오히려 '이번달 전기세 어쩌지'싶어서 내가 사비로 메꿔넣고 그러는 처지야 ㅋ

센터 행정일 해야지 전담사업 일해야지 행사 주관하고 진행해야지 신입분들 업무 알려드려야지 외근다녀아지 틈날땐 애들 한명씩 얘기 들어주고 상담해주고 진학 알아봐주러 데리고 학교 찾아다녀야지
거의 매일같이 야근하는데....우리는 연장근무수당? 그딴거 없어.
다른 사회복지사들이랑 얘기하다가 박봉이라고 한탄하면서
'저는 야근수당 50만원 받아요' '그래요? 저는 60만원 받아요'이러길래
'와 많다~ 저는 4만5천원 받는데 ^^' 했더니 다들 쓰러지더라 ㅋㅋ
비혼이라 참 다행이지 뭐야 ㅋㅋ 이 급여로도 살수있다는게.

그래 말나온김에 솔직히, 나도 월급 좀 올랐음 좋겠어.
직장다니는 블라 형아 누나들 다들 그렇잖아.
그런데 왜들 그렇게..
비영리단체 일하는 실무자들의 급여엔 가혹해...? ㅠ

후원금이 좀 넉넉하게 걷히면.. 애들 책상 의자도 좀 바꿔주고
교실도 한칸 더 늘리고 춥지 않게 덥지 않게 냉난방비도 팍팍 쓰고
그러고도 좀 남으면 나도 야근수당이란거 받아보곤 싶은데, 한국에선 요원한 얘기지.

이쯤되면 왜 박봉에 이렇게 미친듯이 일하냐 돔황챠 - 같은 생각 들수 있는데,
지금 월급 2배가까이 받을 땐 매일 사장 목졸라버리고 싶었는데
지금은, 내가 잘하는 일 하면서, 애들이랑 즐겁게 놀고 있는데
돈도 주고 밥도 주니까? ^^ ㅋ 난 지금이 행복해.
이 아이들의 미소를 포기할수가 없어.

필리핀에서 온 아이.. 재작년에 처음 왔을땐 한국말 한마디도 못했는데,
한국말도 배우고 공부도 하고 학교도 다니게 되고 친구들이랑 어울리면서 점점 밝아지니까 어찌나 예쁜지..
인터넷에 '색칠공부'라는거 있길래 프린트해서 주면 애들이 색칠하고 잘 노는데, 포켓몬이랑 어몽어스 좋아하더라. 한국말이 아직 서툴러서 "선생님~ 나도 이거 하고 싶을래요~" 이러는데 귀여워 죽을뻔했어. ㅋ

여름엔 수목원에 애들 데리고 소풍갔었는데, 코딱지만한 보조금사업비 급식비로 애들 좋은것도 못사주고 햄버거 하나씩 아이스크림 하나씩 사줬을 뿐인데
애가 어찌나 해맑게 웃으며 뛰어노는지.. ㅠㅠ 눈물남

4. 외국인에 대한 오해

쓰는김에 이것도 얘기해볼게.
가끔 보면 '한국인도 아니고 외국인들을 왜 도와야 함?'이라 생각하는 사람들 많더라. 일단 기본적으로 외국인은 돈벌어서 돌아가는거 아니냐고들 생각하는데, 그거 이미 10~20년 전 얘깁니다.. 대부분 한국에 와서 지내보면, 한국에 정착하고 살고싶어해. 첫해에 송금하던 사람들도 2~3년차엔 한국 계좌 만들고 저축하면서 귀화시험 보려고 한국어 공부 시작해.

외국인이 너무 많아지는거 아니냐고? 그 걱정은 이미 늦었어 ㅋㅋㅋ
이미 우리지역은 어떤 학교엔 전교생 30%가 외국인가정 다문화가정 애들이야.
우리 다음 세대의 큰 부분임을 이제 인정해야 해.

TV에서 보던 무슨 고부열전? 그런데 나오던 시골 노총각한테 시집온 외국인 며느리? 그분들이 지금은 4~50대 되셔서 그 시골동네들 부녀회장, 이장 되셨대^^ ㅋㅋ

근데, 어느나라 출신이든 한국에 살면 한국인 아닌가? 난 그렇게 생각하거든.

막상 외국인들이랑 어울려 지내보니까, 문화 정서적 차이 빼곤 크게 다를거 없어
그냥 사람은 다 사람이더라.
조금 멀리서 이사왔고, 쓰는 말이 달라서 적응하는데 오래걸릴 뿐.
그냥 내 이웃. 친구.

우리 법인이 '외국인/다문화 계열'이긴 한데, 사실 내용을 들여다보면
이 안에 아동, 청소년, 한부모, 여성, 노인 다 잇어 ㅋㅋ
폭력피해 이주여성 보호 쉼터도 있고,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 학습관도 있고
다문화가정 어린이 공부방도 있고, 중도입국 청소년 한국어교실도 있고..

그래서, 이미 너무 길게 써서 여기까지 읽는사람 있는지 모르겠지만.
관심있으면 도와줘. ^^ https://www.key.kr/post/_donation
혹시 근처에 살면 자원봉사도 환영해. ㅎㅎ

끝까지 다 읽어줘서 고마우니까 사진 몇개 보여줄게

2022 #우크라이나_피난_고려인동포 후원 연간 집계 보고 이들 우크라이나 난민 고려인동포들 가운데 상당수는 우리 화성시 남양과 향남지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우리 법인에 접수돼 후원금과 물품을 연결하고 있는 난민들은 지난해 5월 중간보고 당시 10가구 26명에서 지금은 21가구 5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기존에 한국에 와 있던 친족·친지의 집에 잠시 머물고자 했던 이들도 체류기간이 길어지면서, 언어의 장벽에도 불구하고 일용직을 전전하며 생활고와 싸우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전쟁중인 우크라이나에 남아있는 더큰이웃아시아
후원·봉사 안내 정기 후원 신청 - 후원회원 가입(링크) 사단법인 더큰이웃아시아는 낯선 이국 땅에 정착하려는 이웃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법인 설립 비전 및 사업 안내 링크) 후원회원으로 가입하시고 정기후원을 신청하시면, 법인에서 국가보조금사업으로 수행하는 예산 외에도 넉넉한 예산으로 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사업을 수행하는 법인 사무국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자양분이 됩니다. 일시 후원 신청 - 한번 후원하기(링크) 한 번 후원하 더큰이웃아시아

기부금, 후원금에 대한 오해와 영세 단체의 현실 (초스압..미안해) 애들 캘리그라피 수업때 내것도 만들어봤엉 ㅎ

기부금, 후원금에 대한 오해와 영세 단체의 현실 (초스압..미안해)

기부금, 후원금에 대한 오해와 영세 단체의 현실 (초스압..미안해) 5살 꼬마애가 나 그려줌 ㅎ 똑닮 ㅎㅎ

댓글 8

새회사 · 느***

글 대박 길고 다읽었는데 나도 그냥 무지성 대형단체에 기부하고있어 연 40만원정도?
좀 더 알아보고 영세한 단체로 돌려봐야겠다 좋은글 고마워용

새회사 · 어******* 작성자

헤헤 코쓱
읽어줘서 고마워요 횽
그리고 돈으로 살수없는 값진 인연 만나길 바랄게요 ^^

서울특별시 · 1********

긴 글 잘 읽었어요. 현재 박살난 국내 출산율도 그렇고 외국인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는게 이제는 필연적이란 생각이 드네요...

서울특별시 · 1********

참고로 여기에 올려준 링크로 들어가니 일시후원 카드결제가 계속 안되더라고요.(브라우저 문제인듯요) 네이버에 더큰이웃아시아 검색해서 들어가니 잘되네요ㅎㅎ..

작성일2023.01.25.

새회사 · 어******* 작성자

새벽에 후원금 보내준 횽이구나
우왕 진짜 고마워요 ㅜㅡㅜ
브라우저상 문제 발생하는건
왜그런지 알아볼게요 이것도 알려줘서 고마워요!!

삼성생명 · !*********

회사 정기후원 & 한국유니세프 정기후원 하다
유니세프 후원은 끊었는데...
후원금받아서 지들 비지니스석타고 출장다니고,성추행 하고 다니더라;;;;
길거리 앵벌이시켜서 스티커 다단계도 볼쌍사납고
유니세프는 다시는 후원안해

새회사 · 앵**

ㅎㅎ사회복지쪽으로 직종 변경하신 ㅇㅣ유는 무엇일까요???

인기 채용

더보기

블라블라 추천 글

토픽 베스트

사신 짱 드롭킥
결혼생활
프로야구
나들이 명소
2차전지
TV·연예
별의별소리
헬스·다이어트
지름·쇼핑
변우석 업고 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