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기업인이 되고 싶은 데 다음생에 가능할 것 같다.
가족 중 일원이 연세대 경제학과 다니면서
선후배나 같은 학번 중에
농심 재벌 3세, SM 임원 자녀 등이 있다고 해서
심심해서 생각해보니 요즘 잘나가는 기업인들이
서울대, 연세대에 많은 것 같다.
1. 서울대: 김범수(카카오), 이해진(네이버), 김택진(엔씨소프트), 방시혁(하이브)
2. 연세대: 이부진(신라호텔), 백종원(더본코리아), 장윤석(티몬)
예전에 뭐 하나 개발하면 대박난다는 걸 알고 어릴 때 공부했으면 동기부여가 되어서 다른 결론이 나올 것 같은데…
이제 일에 적응하고 나이가 들어가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머리 되는 사람중에 여전히 후회된다면
당장 도전해봤으면 하네..
평소에 그냥 프리하게 놀고 즐기고 살았음 모르겠는 데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한 사람들 중 직장다니면서 후회 될 때 가끔 있지 않아???
댓글 6
새회사 · _******
열심히 공부만한게 어찌보면 용기 없는 것도 같고
서울특별시 · s****** 작성자
그런것 같아. 그게 우리들한테 알려준 정보가 적어서 그런것 아닐까? 우물안 개구리 방식으로 공부한듯
새회사 · _******
내말이... 너가 말한 수준은 아니어도 탈일반인급 집안 친구들은 도전하는 수준이 다르더라 내가 볼땐 다 무모해보이기만 했는데
서울특별시 · s****** 작성자
나는 그 무모해 보이는 모습들을 너무 늦게 본 게 문제인듯 ㅋㅋ 아버지 군인이라 도시 외곽에만 살고 이사를 많이 다녀갖궁…서울정착해서 ‘세상에 이런 일이’ 같은 사람들이 넘 늦게 나타나네😡
여튼 좋은 하루 보내~~
KBS · ********
형 요즘 잘나가는 에코프로 사장님과 서정진 회장님도 서울대 연대가 아니야
미쳐보면 가능은 할거야 !
서울특별시 · s****** 작성자
오 새로운 사실! 대단하신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