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경외시 졸업
2. 졸업년도에 공기업을 노렸지만 사기업에도 원서 많이 넣음
3. 공기업 몇군데 1차 혹은 2차에서 스르르 미끌어짐
4. 결국 최근 들어서 이미지가 너무 좋아진 식품회사에 공채로 입사함 직무는 해외영업
5. 해외영업도 관심이 있어서 열심히 하려고 했....
6. 는데 공기업에 대한 미련 및 업무강도가 너무나도 빡셌음 (해외영업 동기 5명중 한명만 빼고 죄다 6개월 지나기도 전에 퇴사, 남은 동기도 1년 반 다님. 윗 기수 선배들도 3년을 채운 사람이 없었음)
7. 퇴사하고 재취업 준비함.
8. 관광공사 및 동서발전 아쉽게 미끌어짐
9. 이후 게임회사에서 인턴
10. 나이는 쌓이고 경력은 애매모하고 1년 가까이 프리랜서로 뜀(통번역)
11. 결국 엔지니어링 회사에 입사 후 열심히 다님. 해외영업에서 유일한 문과생 ㅠㅜ
12. 진행하던 프로젝트 쫑남...나랑 상관없는 일 시킴
13. 알아서 퇴사함 ㅠㅠ 3년 동안 그 프로젝트만 바라봤는데 너무 아쉬움
14. 지금은 마이너 게임회사에 다님. 만족도는 최상 업무 강도는 최하 연봉은 내 나이 기준 밑바닥
15. 2025년도에 홍대에 라틴바 오픈할 예정
16. 결혼은 30살때 그 친구랑 했어야 함..지금은 포기함
결론 사는게 쉽지가 않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