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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협 최대 수혜주는?

한국GM · 초*****
작성일2018.04.29. 조회수2,484 댓글23

4/27 판문점선언, 경의선, 철도, 도로, 10.4선언 이행의 북한의 7대 SOC사업 최대 수혜기업은 현대아산(비상장)에 있고 그 모기업인 현대엘리베이(현대아산지분 69.7%보유)가 가지고 있습니다. 

1. 경의선 연결 및 복선화, 
2. 경원선 및 금강산선연결, 
3. 노후 선로의 보수, 
4. TSR-TCR 연계 운영, 
5. 철도 운영 사업, 
6. 개성공단, 개발 확장 및 운영 
7. 금강산, 평양, 백두산관광 

현대아산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 발췌한 내용입니다. 

현대그룹은 북한의 전력·통신·철도·비행장 등을 포함하여 
7대 남북경협사업권을 갖고 있어,  
향후 30년간 수백조원에 이르는 북한 SOC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대아산 지분 69,7% 보유한, 현대엘리베이터 지난 해도 영업이익 1400억 우량기업.  

북한 경협, SOC사업은,  
법규에 의하면 소규모 회사는 허가를 얻지 못하면 북한에 입경이 어렵습니다. 

남북경제협력사업은 협력사업자가 사업계획을 구체화하여 이를 북한측 당사자와 최종적으로 합의 한 후 이의 실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절차로서, 승인받은 내용에 따라 대북투자가 가능.  

즉, 통일부 와 북한관계자의 반듯이  
남북경제협력사업자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협력사업자 승인은 남북한간에 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것으로, 해당분야의 전문성과 능력 등의 구비여부를 심사를 하고 대북 사업 경험 없는 중소규모 기업은 북한에 들어가기가 장애가 많습니다. 

현대 같은 기존 경협 경험기업 만이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것 입니다..  
(코스닥 테마주라는 북한 수혜주들은  
실제 실익이 없는 기업이 많습니다)

북미회담까지 등락은 있겠지만 최소 20만은 갈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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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현대아산

댓글 23

현대자동차 · 사****

이미 기대감은 다 선반영되어있음. 월요일에 개미들때문에 일부 상승하나 당분간응 쭉 횡보예상. 북미정상회담 후 추가폭등이나 폭락올듯 함

현대엘리베이터 · 노**

나도 우리사주 좀 있었으면 좋겠다 ㅜ

두산인프라코어 · 삭**

고 정몽헌 회장의 현대아산계열이 아니기 때문에 별 재미 못볼 기업이 됐다고봄
현대가 주장하는 7대 대북사업 독점권은 엄밀히 말하면, 기업 현대아산, 현대그룹에게 쥐어준게 아니라, 고 정몽헌 회장, 전 김윤규 사장에게 사람 앞으로 독점권을 보장해줬던 것임. 대북사업 전담창구로써 현대아산이 창립되고, 정몽헌 산하의 현대계열사로써 현대건설 등도 대북사업에 독보적으로 진출함
대표적인게 금강산 및 개성의 50년 독점권을 비롯하여 남북육로연결 등등...현대아산이 시행사 역할을 현대건설이 시공사, 기타 현대계열사들도 사업진출 및 지원을 함
그런데 그중 한 사람은 고인이 되고, 한사람은 현정은의 현대가 불명예 퇴진시키고 현대맨들 퇴진시키면서 외부에서 관련없어보이는 사람들 영입하면서..사실상 결과적으로는 북한도 현정은의 현대에겐 독점권을 인정해주지 않는 실수를 초래함
그래서인지 현장은의 현대는 옛 정주영, 정몽헌 유지를 잇는다는 과거이미지에 운운하는거 같음...
최근 남북정상회담 이후엔 남북경제협력의 사업권을 누가 행사할지 모르는 이유 중 하나지. 과연 문재인 정부가 현대에게 유리하게끔해줄까? 금강산관광, 개성공단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긴하지만, 굳이 현대 아니어도 다른 기업 참여를 유도할수있게됨
아마 두 사람중 한사람만이라도 현대가 모시고 있었다면 개성공단, 금강산, 남북도로, 철도 등등은 현대가 오나쉽을 주장할 수 있고, 남이 넘보지 못할 영역이 되었을거라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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