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네이버 신입 공채에 지원하려는 중고신입입니다.
초기 스타트업 경험 2회인데 오히려 잦은 이직 때문에 안좋게 보일것같아 고민입니다.

첫번째 회사 경험이 좋지 않아 지원시 아예 작성, 언급 안할까 하는데 그럼 공백기 2년인 상황이라 어떤게 더 나은 인상을 줄 수 있을지 선배님들의 조언이 궁금합니다..!

-----
제 이력/ 솔직한 퇴사 사유는 이렇습니다.

전) 10명규모 초기스타트업 6개월
- c레벨 붕괴, cto포함 팀원 절반 퇴사, 프로젝트 진행 어려움 등 이유로 퇴사

현) 10명 규모 초기스타트업 5개월
- 개발자 인력 부족 등의 문제로 직무 프로젝트 진행 불가.
현재 직무와 다소 결이 다른 일을 계속 진행중. 그럼에도 비슷하게 작업하려 노력중이지만 진짜 직무 성장에 대한 갈증.

-----
제 질문은

Q. 어차피 공백기 2년으로 비칠바엔 솔직하게 작성하는게 좋은편인지? 입니다.

특히 첫 회사는 퇴사 사유가 좋진 않은데, 실제 진행한 프로젝트들이 탄탄하지 못해서 지금까지 서류, 면접에서 다수 탈락했던 더라 언급이 조심스럽습니다ㅜ

게다가 지금 회사도 각각 5-6개월씩 다니고 이직시도하는 것이다보니 더 좋게 안보일것 같아서요. 나중에 고용보험을 확인한다고 들었지만 우선 지원할땐 제거할지, 혹은 그 실패한 상황에서도 배웠던점을 준비할지 선배님들의 솔직한 의견이 궁금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