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비숑 데려왔고
현재 나는 내방, 비숑은 따로 옷방에서 생활중
비숑은 울타리 생활하고있고
분리불안을 없애주기위해서 최대한 무관심 상태로 하고있는데
밥줄때, 빗질,눈물,손,발 등 닦아줄때는 안아서 하고있지
근데 분리불안 없앨려고 비숑방 문을 반 정도 닫아놓는데
방 문을 다 열어서 시야에 내가 보여도 상관없나??
안아주거나 과한 관심표현만 안하면
알아서 독립심 키워지는거 맞지??
난 내가 시야에도 안보여나 되나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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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카카오 · i*********
근데 내가 키워보고 후회하는건 아기때 많이 안아주고 예뻐해줄걸 싶어...
내가 딱 지금 쓴이처럼 분리불안 없애고 독립심 길러준다고 괜히 분리하고 아장아장 걸어다니는 애를 따로 재우고 했는데도 우리 개 사람만 나가면 문 앞에서 망부석이야ㅠㅜ 그냥 강아지 성격이더라😥 게다가 오히려 손길을 어색해하는 개가 됐음...
생각해보면 너무 잔인한 것 같아 사람으로 치면 갓난아기인데... 그렇게 관심도 일부러 덜 주고 하는게...
삼성전자 · |*********
아냐 어릴때부터 분리하는거 진짜 잘하는거야. 잠도 따로자고.
사람은 출근도 해야하고 항상 같이 못있어주니까 익숙해지는게 안정적임. 나도 내생활. 너도 니생활. 이게 정서적으로 롱런하는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