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괜찮은 중견기업 1년차 신입입니다. 워라벨 괜찮고 영끌 4천 좀 안되는 돈 받는 곳에 다니고 있습니다.(nice계열사) 업계가 계속 어려워지긴한 곳이라서 연봉상승률이나 성과금이 계속 거의 못받을정도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다른 계열사에 비해 격차도 좀 커지고 있구요.

하반기 시작되면서 아예 처음부터 대기업 신입으로 다시 들어가야하나 고민이 돼서 선배님들 경험으로 보시기엔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물론 케바케고 제 선택이지만, 들어간지 얼마 안돼서 면접보러 다니기는 리스크가 있어서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미래에셋대우, SK텔레콤, 삼성전자에 관심있구, 서류도 계속 통과해왔습니다. 직무는 마케팅(혹은 빅데이터 쪽) 생각하고 있구요.

1. 현재 있는 곳에서 연차 쌓여서 이직을 하는게 좋을까요? (이직시 연봉은 기존회사가 기준이 된다고 들어서,, 공채출신이랑 연봉 차이가 많이 나는지..? 승진할때 차별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2. 준비 병행해서 신입으로 들어가서 '공채출신'이 되는게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