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하지 않은 언어장애를 가지고 있는데
공무원이었을때는 언어장애가 있다는 게
크게 문제되지 않았던 거같음
그 민원쎄기로 유명한 사회복지직에 있었거든
문제가 있어도 대충 선임이나 팀장님이
응대해주셔서 상처를 안빋고 넘어갈 수는 있었던 거같음
그런데 국민연금공단은
전화로 처리하는 민원도 많고
돈이랑 엮인 일반민원이 많다보니
“발음이 이상해요”
”보이스피싱아니예요?“
”한국말이 서툰데“
“아가씨는 이런 일 안맞아, 딴일알아봐”
이런 말을 몇번 듣고 나니까
내가 잘못 입사했나 싶어
그래서 두 가지 갈래길이 있는데
1) 대민업무 안하는 회사로 가기
2) 어쨌든 버텨서 나도 일할 수 있다는 아이콘이 되기
중 1번을 알아보고자 해
진짜 동네 갑남을녀 안만나고
업무에 대해 어느정도 사전지식이 있거나
한정된 민원인만 상대하는 공공기관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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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주택관리공단 · j******
지방공공기관 행정직 ㄱㄱ ㄹㅇ 사무업무만함
외교부 · 방***
연구원
한국철도공사 · I*********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