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동생 졸업이 꼬여서 고민이 많길래 글을 적어봐.
나는 문과출신이라 동생에게 조언하기 어렵네..,,

동생 스펙
지거국 기계과 학점 3.5 오픽 im2

18학번이라 올해 26살이고 올여름 졸업할 예정이었는데,
캡스톤인가 하는 졸업과제를 잘못해서 심하게 무언가 꼬였나봐.
그래서 올여름이 아니라 내년 여름에 졸업할 수가 있대

그래서 이번학기를 휴학하게 됬고, 내년 봄까지 1년간 시간이 붕뜨게 됬는데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길래 형들이 조언을 해줬으면 정말 고마울것같아.

아래는 동생이 생각하고 있는 후보군들이야.

1. 연고지 광역시 지역농협 6급 도전

지금 지농 채용한다길래 써본대.

2. 발전소와 같은 에너지공기업 고졸채용
전공공부 병행하며 에너지공기업 고졸전형 뜨면 써보기

3. 반도체 중소장비사 고졸로 입사해서 1년간 경험쌓고, 졸업이후 이 경험 활용해서
반도체 업계 취업

형들 생각에 어떤게 가장 좋을 것 같아?
형들의 지혜를 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