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8EXyXvjsCFA

한국전력 누적적자 32조원.
이걸 메꾸려면 정부가 세금을 지원하지 않는 이상 은행 대출을 받거나 한전채를 발행해야하는데, 지난번 강원랜드 사태때도 한전채와 은행채가 쏟아져나왔던게 소화가 안되어 시중 자금을 수신상품으로 빨아들이며 예금금리가 급등했었지.

그 상황이 다시 올것 같다.
32조원 한전채 발행한다면 채권금리 5%만 잡아도 1년 이자가 1조 6000억원. 이걸 어떻게 감당하나?

한전뿐만 아니라 가스공사를 비롯한 다른 에너지 공기업,
자체 재무능력이 부족한 LH, 코레일, 서교공을 비롯한 공기업들은 공사채를 자주 발행하는데 앞으로 무슨 일이 터질 수도 있을 것 같다.

국채 10년물 금리도 4.6%까지 치솟았던게 3.1% 바닥찍고 다시 상승 중. 미 연준은 금리 계속 올린다지! 외국인들이 원화 팔고 달러챙겨나가면 국내 인플레는 가속화할텐데 어쩌려고 그러나. 곧 다가올 예금금리 정상화 가즈아!

한전, 사상 최악 ’32조 적자‘…요금 인상 늦어질수록 ‘폭탄’ 커진다 / JTBC 뉴스룸 뉴스룸을 시작합니다. 지난해 한국전력이 32조원 넘는 적자를 냈습니다. 1년전보다 5.5배 늘어난 사상 최악의 적자입니다. 석유와 가스 등 전기를 만드는 연료값이 급등했는데 대선 전후에 전기요금은 그만큼 못올렸습니다. 문제는 한전의 빚은 언제든 국민이 전기요금으로든, 세금으로든 갚...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