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회사생활

망해가는 조가 항공

대한항공 · l********
작성일2018.01.03. 조회수3,090 댓글9

얼마전 jtbc를 통해 객실 승무원 휴가 적체 기사가 난후 청와대 청원이 올라왔고 현재 만여명의 동의를 이끌어 내었다.

그 얼마전, 한진그룹 계열사인 kas(한국공항)의 협력업체 직원의 과로사가 있었고 이는 공항 조업업체의 파업으로 이어졌다.
(여기서 공항 조업업체라 함은 기내 청소와 수화물 탑재.하기 업무 등의 항공사 지원업무를 하는 업체를 말함.)

이에 대한항공에서는 협력사 파업으로 생긴 공백에 대하여 최초 객실 승무원들에게 승무원의 본 업무가 아닌 청소까지 커버하라는 공지를 올리고 업무 협조 지시가 내려왔다. 그러나 객실측의 반발로 최초 청소 업무 지시에서 "미흡한 부분에 대한 지원" 정도로 바뀌었으나, 우리 착한 객실승무원들은 정시성을 지키기 위해 나서서 청소를 도와드리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회사는 여전히 부족한 인력 충원을 위해, 김포 본사의 정비 및 일반직 신입 인력들을 투입시켜 협력업체 파업으로 생긴 인원 공백을 임시로 메꾸려 하고 있다. 이에 일반직 파견 직원들은 반발하고 있으나 회사 노조측에서는 어떤 성명이나 의견 일체를 내고 있지 않은 사정이다.

한국 공항의 사장은 "강영식" 이라는 사람으로 대한항공 전직 정비 임원 출신 이다. 현재 대한항공 및 한국 공항 직원들은 인력 부족으로 인해 무리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고 연차 또한 제한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행태가 계속 이어질경우, 또다른 제2, 3의 과로사 직원이 나오지 말란 법은 없을 것이다.

이런 썩어빠진 악행을 하고 있는 조회장을 비롯한 조씨 일가의 파렴치한 행태가 이글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작은 나비효과라도 생겨난다면 ,
익명성에 숨어 이런글을 쓰는 용기없는 나로썬 상당히 뿌듯 할것 같다.

첨1. 한국 공항 과로사 관련 기사
http://naver.me/xfe1F0hT

첨2. 조회장 의전 위해 보안법 어긴 강영식 사장 기사
http://m.newslock.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34

"하루 17시간 비행기 뺑뺑이... 누구 한 명 죽어나가야 하나" 한국공항 과로사 논란 ①] 한국공항 17년차 조업장 돌연사... "새벽 6시부터 밤 8시까지 비행기 13대 수하물 연속 작업" [미디어오늘 손가영 기자] "누구 한 명 죽어나가는 걸 볼 참인가." 지난해 12월13일 원인 미상의 심정지로 숨을 거둔 고 이기하씨(49)는 6개월 여 전 부터 같은 말을 반복했다. 현장에선 직원을 더 뽑아달라고 아우성인데도 회사가 꿈쩍도 하지 않는다는 토로였다. Naver
'회장님을 위해서라면'...'보안 규정'까지 어긴 한국공항 사장의 대단한 충성심 뉴스락 모바일 사이트, 기사 상세페이지, 한 대형 항공사의 자회사 간부가 그룹 오너를 공항에 마중 나갔다가 출입금지 조치 당하는 어이없는 사건이 알려져 논란이 일 전망이다.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대한항공 자회사인 ㈜한국공항 강영식(사진) 사장에 대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인천공... News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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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포스코건설 · 홍**

박창진 사무장님 응원하고 있어요~

아시아나항공 · 1*********

응원합니다!!!!

작성일2018.01.03.

대한항공 · l******** 작성자

네 저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동료로서 응원하고 있습니다

작성일2018.01.03.

대한항공 · "*********

박사무장님은 현재 착하다고 적힌 승무원들한테 왕따당하시피 식사도 혼자 드시고 누구하나 인사도 제대로 안하고 오히려 수근거림을 당하고 계십니다.
인스타가 꼴보기 싫다는둥 하면서 회사의 찍힘보다 동료들의 싸늘한 반응이 더 힘드실겁니다

아시아나항공 · 1*********

그 얘기 들었는데, 제발 다들 안 그러셨음 좋겠다 ㅜㅜ
다들 눈치 봐야 하는 거 아니까, 그냥 무언으로나마 응원 해 줬으면..

작성일2018.01.03.

대한항공 · 휴*****

분위기가 싸늘한건 인정합니다만.. 원래 객승들 팀비행아니면 대부분 밥 혼자 먹지 않나요? 저는 타팀조인되면 우르르 몰려가 밥먹기 불편해서 혼자 먹는 편이거든요.. 글구 인사도 아는 사이아니면 원래 가볍게 목례정도하고 지나가잖아요 지난번에 ioc식당에서 뵈었을때는 여러 승뭔들과 함께 식사중이셨고 혼자 계시진 않았어요 물론 사무장님이 겪을 외로움과 고독은 어떻게 덜어드려야할지 일면식 없는 저도 고민스러운 부분입니다만 이런식으로 모든 객실을 매도하는건 옳지 않아요. 이러면 이럴수록 더 고립되실거에요.

작성일2018.01.03.

대한항공 · l******** 작성자

이글에서 왜 박사무장님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진 모르겠으나, 저는 만나면 인사하고 적당히 안부 여쭙고 합니다. 본인이 피해자일 뿐인데 왜 피해자가 더 고통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무관심도 힘들지만 제 생각엔 과한 관심도 사무장님껜 부담일것 같아 관련 이야기는 일절 꺼내지 않습니다.

작성일2018.01.03.

한화토탈 · ♤*****

응원합니다.
잘못된것은 잘못 되었다고 따져서
올바르게 바꾸어야 합니다.
연차를 못 쓰게 하는것은 법 위반이지요.
사업주의 갑질 행태가 없어지길~

이데일리 · E*****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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