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광역시 옆 군단위 복지직 4년차인데
(광역시에서 출퇴근 편도40분)
작은데일수록 일이 적긴해서
업무나 민원에 시달리지는 않는데..

고민이유가

1. 주말행사 재난 등 동원(여초라서 남잔 더 심함 시골이라 농번기때 농촌지원, 면에 있으면 비닐하우스 날리가면 남자직원동원 산불나도 남자직원 동원 이장들 놀러가도 따라가야대고)
2. 여초(소문빠르고.. 힘쓰는일 남자가 다..)
3. 꼰대문화(막내가 쓰레기통 다 비우고 팀에 뭐 문서 취합, 조사, 다른 직원꺼까지 출장올리는거, 여비뽑는거 다 해야댐 이 외에도 등등 많음 회식가면 술따라쥬라고 눈치주고 과장 안주먹여주라고 하질 않나)
4. 적체(32살에 좀 늦게 들어온대다가.. 적체 심해서 8급도 4년 넘어야 달거같음…. 거기다 비연고지라 5급은 거의 가능성 없음)

근데 고민인게 결혼예정인데 ㅠ 예비배우자 직장은 못옮겨서 여기저기 멀리 발령날까봐… 그래도 요양직가면 전반적으로 업되는건가?…. 조언좀 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