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부동산

부린이 질문드립니다.

GS EPS · z****
작성일2023.03.07. 조회수191 댓글1

<< 질문자 스펙 >>
무주택 / 등기경험없음 / 부린이 / 사회초년생 / 흙수저

안녕하세요. 저의 현상황은 위와 같습니다
뉴스에서 이것저것 접하다보니 궁금증이 생겨서요.

최근 부동산이 반등했다는 기사를 접해서 우리나라 사람들 능력좋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경제에서 부채와 유동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BS 자본주의를 재밌게 봤습니다.)

가처분소득대비 부채비율이 206.5% 인데 여기다 전세 대출 까지 포함하면 303.7% 라고 하더군요.
전세대출 포함시 GDP 대비 가계부채비율은 156.8% 이구요. (두개항목 oecd 34개국중 1등)

부채가 이렇게 늘어나줘서(유동성이 늘어나줘서) 자본소득도 늘어나고 하하호호 행복했는데 후행으로 물가가 많이 오르는 문제가 발생했고,

금리를 올려서라도 부채 증가량을 억제 해줬다고 생각했거든요.

현재 상황에서 집값이 오르려면 정부가 돈을 더 찍어내던, 가계부채비율이 올라줘서 유동성이 더 생기던가, 아니면 우리나라에 기술혁신으로 장기적 성장을 해서 GDP가 막 올라야하는데 단기간에는 어렵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임금인플레를 직접 경험하고 있기 때문에 15년 17년 가격으로 내려올거라는 생각은 안합니다.)

제가 자산이 없어 1차적으로 생각하는것은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어서 최근에 집을 구매하신 선배님들의 생각이 궁금했습니다.
구매할 때는 오를거라는 기대감이 있으니까 구매하신건데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린이한테 인생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간내서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1

현대해상 · C*****

유동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19년도 20년도 통화량에서의 부동산가격과 23년도 통화량에서의 부동산 가격을 비교해보고
통화량 상승분보다 부동산가격 상승분이 낮다면 저평가라고 볼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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