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이 블라에서 하는 말. "파업이 아니라 사직서를 제출하겠다"는 그말은
자신들이 하고 있는 필수의료를 멈추겠다고 협박하는 말이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다른사람의 피해를 넘어 생명을 인질로 잡고 파업하겠다는 말.

한전으로 말하면 전기료 안올려줘서 적자가 나니
파업으로 3일동안 전기를 끊겠다고 하는 말과 같다.

한전이 전기를 끊으면 산업적으로나 재산적으로 피해가 있겠지만
집에서 의료장비로 요양하고 있는 환자들이나
중소형 병원에서는 ups가 2일을 버티지 못하고 죽는사람이 생기거나
대학병원들도 필수전력만 유지해서 수술등은 하기 어려워져서 대학병원에서 죽는 사람도 생길것이다.

하지만 한전 직원들은 강제로 퇴사당 할 수 있기에 집단행동을 하긴 어렵다. (한전은 현재 호봉제같은 연봉제 (반 연봉제)를 시행하고있다)
한전직원이 퇴사하면 한전만큼 월급주는 곳은 없으니깐.

그에 반에 대학병원에 있는 교수를 제외한 의사들은 계약제로 진행되기에
이 문제에서 자유롭다.

근무하는 의사나 대학병원 또한 그게 서로 덜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기업에서 연봉이 높은 임원은 1~2년 계약제로 유지하는 이유와 같다.

계약제로 유지하는 점을 이용해 사직하여 필수의료를 중단하겠다는 말은
그건 배울사람들이 배워서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면허의
희소성을 이용해서 국민들을 협박하는 것과 같다.

대학병원 사직하면
나가서 돈 더주는 곳도 많고 자신에게 생기는 패널티는 없다.
면허가 취소되는 것도 아니고. (이번에 윤석열이 진짜 할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저번 정부에서는 단체행동하면 정부가 이야기 다 들어줬으니 학습효과도 있다.
의대생들이 단체로 의사국시 거부해도 다음년 초에 특별 추가시험 만들어서 다 의사 만들어줬었다.

형들 나보다 배울만큼 배운사람들이잖아.
적어도 생명을 가지고 협박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