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이 정부의 공식 통계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이미 작년 1년 치 이상으로 올랐다. 경기도와 수도권, 전국의 올해 상반기 아파트값 상승률은 작년 1년 치에 근접했다.
18일 한국부동산원(옛 한국감정원) 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누적 3.18% 오르며 이미 지난해 연간 상승률 3.01%를 넘어섰다.
경기·인천 등 수도권도 올 들어 광역급행철도(GTX) 등 교통 호재로 집값이 들썩였다. 인천 지역의 상반기 아파트값 상승률은 12.23%로 지난해 상승률(9.57%)을 추월했다.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아파트값 상승률이 10.98%로 작년(12.62%) 수준에 다가섰으며 수도권 전체로도 상반기 8.58% 올라 지난해(9.08%) 상승률에 육박했다. 전국 아파트값은 올해 상반기 6.87% 올라 6개월 만에 작년 전체 상승률(7.57%)에 근접했다.
상반기 서울·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전문 연구기관·전문가의 예상을 뛰어넘는 것이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작년 말 주택경기 전망 세미나에서 올해 전국 주택 가격이 2% 상승하고 수도권은 1.5%, 서울은 1% 상승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도 올해 수도권 주택가격이 0.7% 하락하고, 지방은 0.3%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029&aid=0002687570
댓글 5
국민은행 · l*******
누구나 다 내집마련할 필요 없숩니돠. 임대주택에서 내집처럼 사십시오. 훠훠훠.
GS리테일 · a*******
새회사 · u*****
머리 진짜 크다 애니악
새회사 · u*****
내릴 생각 없어 이 정부는
SK케미칼 · 1*******
아니 팔수있게 만들어주고 팔라고 해야지 ㅋㅋㅋㅋㅋㅋ저 개그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