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직장 4년차고 집은 경북입니다. 타지(집에서 3시간거리)에서 근무 중이고

현재는 서울시농수산에 합격한 상태입니다.
순환근무를 안하고 서울알박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여친은 강원도 사람입니다.)
단점은 연봉이 조금 줄어들고 이직해도 비메인직렬이라 승진하기가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현직장은 계속 다니게 된다면 언젠간(언제가 될지 모름) 연고지로 갈수있으며 제가 노력만 한다면 승진도 어느정도 가능합니다. 다만 일이 너무 힘듭니다. 민원상대가 많고 출장이 잦으며 업무가 지저분합니다.

막상 공부할때 무조건 탈농해야지 했는데 합격하니 옆그레이드라는 느낌이 강해서 이직이 망설여지네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