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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최대 피해자는 민희진이 아니라 쏘스뮤직 소성진임

변호사 · ?*******
작성일04.25 조회수1,919 댓글33

연습생 뺏겨(심지어 연습생 대가도 어도어가 아니라 하이브가 20업 지급했다고 기자회견에서 말함, 근데 그 돈을 왜 줘야되냐고 욕하면서;;)
회사 및 임직원 뺏겨(어도어로 물적분할)
오늘부로 민희진한테 브랜딩도 안된 구린 레이블이라고 능욕당해

이걸 보고도 민희진이 불만을 갖는게 이해가 안감. 본인 말대로 그렇게 예쁜 민지를 쏘스에서 데려왔다며. 그럼 쏘스 대표 입장은 어떻겠냐? 그리고 쏘스가 어도어보다 먼저 생겼는데, 회사 내부방침에 따라 쏘스 걸그룹이 먼저 데뷔할 수도 있지, 그걸 상부에서 변경하는게 도저히 못참을 정도의 일임?

본인이 당한 서러움과 억울한 일은 존나 크고 다른 사람의 일은 사소하게 취급하는 부류임. 그러니 계속 나만 억울해하고 있지

내가 소성진이면 홧병난다 진짜. 소성진 입장에서는 방시혁이 시벌 내 레이블에 낙하산 하나 꽂았다가 핵심 인재 델고 회사분할 당한건데ㅋㅋ

아니 소성진은 병신이라 그냥 있었겠음? 회장이 까라면 사장 입장에서는 까야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부당한 일이 아니라면. 근데 민희진이 당한게 그 정도로 보임?

그리고 가만히 있던 쏘스 연습생들은 뭐 실력없고 나이많아서 못 쓴다는 말은 왜 하는거임?

결정적으로 쏘스뮤직 내에서 민희진걸그룹이 나오기로 했던걸 어도어로 분사해서 거기서 나오게 된건데 레이블 대표 입장에선 얼마나 빡치겠음? 근데 그걸 두고 르세라핌을 먼저 데뷔시켰다고 저렇게까지 난리를 친다? 다들 민희진이 아니라 그 외 사람들한테 한번이라도 이입해보면 민희진이 얼마나 견디기 힘든 존재인지 알 수 있을 것임.

본인만 중요 본인만 소중 본인만 억울. 다들 주위에 이런 사람 하나씩 있잖아?

댓글 33

새회사 · j*******

얘도할말없음근데
여친 갑자기 해체시키고..ㅎㅎ

변호사 · ?******* 작성자

민희진왈 여친은 브랜딩이 안되서 해체한거다

변호사 · ?******* 작성자

오늘 민희진이 말한 억울함 다 합쳐도 소성진 입장이 더 ㅈ같지 않겠음?

LG전자 · h*****

가만히 있던 여자친구 언급도 나오고 참 ㅋㅋ

새회사 · y****

민희진이 뉴진스 만들때 쏘스에서 연습생이고 자본이고 다 뺏어와서 만들었다는거 사실이 아닌데, 확인 안하고 사실인것처럼 적어놓지 왜? 그거 팬덤발 루머예요

변호사 · ?******* 작성자

아까 민희진이 얘기하던데요? ㅋㅋ

새회사 · 마****

https://www.dispatch.co.kr/2289249
민지가 '쏘스뮤직'에 입사한 건, 2017년. 하니는 2019년에 들어왔다. 빅히트와 쏘스뮤직이 주최한 글로벌 오디션에 합격한 것.
해린과 다니엘은 2020년 연습생 계약을 맺었다. 마지막 주자는 혜인. 온라인에서 발굴됐다. 오디션을 통과, 쏘스뮤직과 도장을 찍었다.
민지, 하니, 해린, 다니엘, 혜인은 소성진 대표가 뽑은 쏘스의 자원이었다. 그들은 2021년 하반기까지 쏘스뮤직에서 트레이닝을 받았다.

변호사 · ?******* 작성자

근데 민희진이 혜인은 어도어에서 뽑은거랬는데 잘못들었나

한국산업은행 · l*********

내가 알기론 75억임

변호사 · ?******* 작성자

아까 민희진이 20억이랬음

한국산업은행 · l*********

그사람 말은 그닥 신빙성이 없음..

대댓글 이미지

변호사 · ?******* 작성자

저중에 회사 물적 인적 자원 등에 대한 대가말고 연습생 대가만 20억원이라고 이해함. 난 그렇게 들었는데 틀리면 님말이 맞아

한국교직원공제회 · I*********

괜히 소성진이랑 방시혁이랑 20년 지기가 아니더만
대인배는 대인배를 알아본다

LG전자 · i********

근데.. 민희진이 말한 타임라인대로라면 아래가 하이브와 민희진의 첫번째 갈등인데

1. 걸그룹 론칭하려고 쏘스뮤직을 레이블로 들였고
2. 21년도 여름에 하이브 첫 걸그룹은 르세라핌으로 내부회의
3. 뉴진스 멤버들은(민지 제외) 하이브 첫 걸그룹+민희진 걸그룹이라는 얘기에 입사한 건데 부모님께는 어떻게 설명할 거냐 반박
4. 방시혁 의장과 박지원 CEO는 그건 쏘스뮤직에서 알아서 할 것이니 신경 끄라고 일갈
5. 어도어 설립해서 뉴진스 멤버들 전원 데리고 나옴

어차피 뉴진스 멤버들은 쏘스뮤직에 있었어도 걸그룹으로 데뷔 못했음 그러니까 본문에 있는 뺐겼다. 라는 말은 맞지 않는듯

그리고 뉴진스 컨셉은 방시혁 의장 스타일이 절대 아님.. 방시혁의 취향을 전부 반영해서 만든 게 르세라핌이거든 르세라핌 앨범 트랙1 3개국어 내레이션, 르세라핌 첫 앨범 피어리스 안무도 방시혁 취향

새회사 · n******

아니 쏘스가 뺏기긴 뭘 뺏겨ㅋㅋㅋ
그렇게 하자고 제안한건데 자기도 껴달라고ㅋㅋㅋ

변호사 · ?******* 작성자

일단 내가 틀리면 형말이 맞아

다만 3번부터 의아한게, 연습생이 무슨 데뷔보장조건으로 오디션 붙고 회사 다니는것도 아니고, 직전에 엎어지는 그룹이 대형에서도 셀 수 없이 많다는 점에서 잉?하긴 함

그리고 어찌됬든 연습생들은 쏘스 소속이니까 기본적으로는 어떻게 런칭할건지도 쏘스가 결정해야 되는거 아님? 민희진 말처럼 방시혁이 쏘스를 미친듯이 아낀다면 전폭적으로 지원해서 르세라핌내고 1-2년 뒤에 낼 수도 있고 그런거지. 충분히 회사 회장이랑 레이블 사장이 결정할 수 있는 사안으로 보임.

민희진 말로는 데뷔못하고 방치됬을거라고 하지만, 그건 그저 단지 순번밀리면서 느낄 수 있는 불안감임(충분히 이해).

그래서 땡깡 들어주고 분사까지 시켜서 데뷔시켜준건데, 여기서 소성진이 손해없다는건 말이 안되는게 시일이 조금 지나더라도 민희진이 준비한 걸그룹은 쏘스에서 데뷔할 예정이었을텐데 이게 손해가 아니라고?

변호사 · ?******* 작성자

그리고 마지막 컨셉 얘기는 논점일탈이라고 생각해. 이런 체제에서 방시혁이 본인 취향 아니라고 데뷔안시킬 것도 아니고

스타트업 · N*****

사실 뉴진스는 개인의 역량보다는 민희진의 브랜딩으로 덕본 그룹이라고 볼 수 있어서 소스가 계속 가지고 데뷔시켰어도 이정도로 떴을지는 의문이긴함

변호사 · ?******* 작성자

그건 인정합니다! 다만 본 사태랑은 무관한 논점같아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 /********

멀리서 들여다보면 진짜 구구절절 맞는 말
요즘 자기 밑천 드러내는 사람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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