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소(중견이라고 해야되나) 에서 나름 괜찮은 연봉을 받으며 편하게 재직중.

11년차 엔지니어로 근무중

형들은 어떻게할거같아? 그냥 푸념 ㅎㅎ 이번주안에 다 결판내서 알려줘야해 ㅠㅠ
개인적으론 제의회사2로 끌리네.

궁금한건 이직할때 어떤 마인드로 이직해야하냔거(사실 본인은 4번째 회사임/ 다니던 회사들이 경영악화로 어쩔수없이 옮김)

연봉/워라벨/위치/커리어/발전가능성/지속가능성

이런것들을 따질텐데 어떤걸 가장 중요시해야하는걸까.


현 회사
- 약 연봉 영끌 6천 적당히 살만한수준(복지비포함)
- 사람들 매우 좋음
- 일은 매우 편함 (대신 커리어적으로 발전하지 못하는중 )
- 워라벨은 너무좋음(단 한번도 야근한적 없음 )
- 위치가 판교에있어서 판교생활 만족
- 연차자유로움
- 복지비 / 자녀학자금 지원
- 회사가 고착화( 발전을 못하는중 )

이직 제의회사1
- 대기업 (네임벨류굿)
- 사업부자체는 돈을 못벌거있으나 회사에서 밀고있는 사업
- 연봉 약 6800정도 제시
- (안양)집에서 매우 멀다 ( 서울 서부 )
- 일은 빡세지만 재밌을거같음

이직 제의회사2
- 일본계 외국회사의 한국지사(세계 시장 3위권)
- 연봉만족 (7500이상)
- 강남역 , 주차가능, 주유비제공, 감가상각비 제공
- 일은 좀 영업적인 성격이있음.( 스트레스가 많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