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아는 기준으로 말함
* 태클 환영. 나도 전문가는 아님. 그래도 열심히 파악함.
* 내가 쓰면서도 복잡하지만 한 사람이라도 도움이 되면 다행이라 생각하며 씀

- 2줄(+@) 요약!!! -

1. 연말정산은 결국 본인 책임임
2. 연말정산은 내가 냈던 1년간의 세금과 이듬해에 전년도 자료를 종합해 계산해보니 냈어야 할 세금의 차이를 계산해서 징수 or 환급하는거임

+ @. 소득공제, 세액공제 항목도 많고 조건도 다양하니 연말정산 관심가지고 공제 잘 받자.

1. 연말정산 결과는 결국 본인 책임임
-> 원천징수의무자(회사or연말정산or세무신고 담당자)의 의무는 전년도 소득에 대한 확정 및 개개인이 연말정산 간소화 등을 통해 제출&입력한 각종 공제항목을 종합해서 그 결과를 신고하는 거임

즉, 개개인이 입력 또는 제출한 내용에 대해서 회사나 연말정산 담당자가 최종적인 결과(환급 및 징수 금액)의 책임을 지지 않음.
* 수백~수천~수만명인데 임원도 아닌 여러분의 입력값과 그 결과에 관심을 가지겠어?
* 국세청에서 제공 받은 자료를 일개 회사 담당자가 검증 할 수 있을까?

-> 회사 시스템이나 담당자 믿지말고 나의 과세 총급여 및 각종 공제 항목에 대해 제대로 확인하고 이해해야함
(국세청 간소화 자료도 내가 연말정산에서 공제 받을 수 없는데 제공하기도 함. 그러므로 내가 공제 받을 수 있는지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판단해야 함)

2. 이거 쓰려고 했다가 글이 길어짐.

연말정산은 전년도 매월 납부한 세금의 합(1)과 전년도 총소득에 대해서 개인의 상황에 따라서 납부했어야할 세금(2)의 차이를 계산해서 정산하는 거임

풀어서 이야기 하자면

매년 초에 하는 xx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은 이듬해에 함. 올해 하는건 전년도 귀속 근로소득에 대해서 하는거 (2023년 초에는 2022년 귀속)

전년도에 매월 월급 & 각종 소득항목 & 각종 보너스나 수당 & 성과or상여 & 연말이 지나서 확정되는 연차수당 등을 지급 받으면서 각각 납부한 1년간 세금의 합(1)을

이듬해가 되어서 최종적으로 확정된 전년도 총소득의 합계와 개인별로 제출한 각종 공제항목(국세청 자료 +@)을 반영해 계산한 최종 세금(2)을 비교하는 거임

그리고
(1) >= (2) 이면 환급
(1) <= (2) 이면 징수 인거임.

추가로

(1)에서 매월 납부한 세금은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근로소득 간이세액표를 따를거임
* 관심 있으면 근로소득 간이세액표에 대해서 찾아보시길
* 여기에 80, 100, 120 비율의 반영은 회사별, 개인별 선택에 따라 다름.

* (2)는 인적공제를 시작해서 국세청 전산 혹은 다른 곳에서 제공하는 세법으로 정해놓은
- 각종 소득공제(국민연금, 건보고용보험, 주택관련, 신용체크현금영수증 등)

및

- 각종 세액공제 (자녀, 출산, 퇴직연금, 교육비, 의료비, 월세액, 기부금 등)

항목들과 그 반영율을 계산해서 최종적으로 총 납부했어야할 세금을 계산한 값임.

+@. 각종 공제항목은 워낙 다양해서 네이버 등을 이용하거나 국세청이나 회사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됨.
국세청이 정확한데 명확한 답변받기는 쉽지 않을거임~
(국세청 형아들 미안. 어렵게 전화 연결되더라도 원론적인 답변만 하다가 결국 본인이 알아서 하라 그러긴 하잖아 ㅠ)

- 다시 2줄(+@) 요약!!! -

1. 연말정산은 결국 본인 책임임
2. 연말정산은 내가 냈던 1년간의 세금과 이듬해에 전년도 자료를 종합해 계산해보니 냈어야 할 세금의 차이를 계산해서 징수 or 환급하는거임

+ @. 소득공제, 세액공제 항목도 많고 조건도 다양하니 연말정산 관심가지고 공제 잘 받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