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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간추린 뉴스

KT&G · f*****

< 22.04.05(화) 00시 기준 >

ㅇ 누적확진자 : 14,267,401명 (신규확진자 +266,135명)
    * 전주동일(347,554명) 대비 -81,419명
       - 국내 : 266,108명
ㅇ 재원 중 위중증 환자 : 1,121명(+13명)
    * 전주(3.27.~4.2.) 평균 : 1,255명
ㅇ 누적사망자 : 17,662명 (신규사망자 +209명)
    * 치명률: 0.12%

[ 22.04.05(화) 간추린뉴스 ]

오늘(5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20만 명대 중후반을 기록할 걸로 보입니다. 주말이 지나면서 어제보다는 크게 증가했지만 1, 2주 전보다는 7만 명가량 줄어들 걸로 보입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이르면 이번 주 정점을 찍고 감소할 걸로 정부는 내다봤습니다.

● 오늘 국무회의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추진하는 집무실 이전을 위한 예비비 안건이 상정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안보 관련 부분에 대한 추가 검토를 거친 뒤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인수위 전체회의에서 산업계를 돕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수단을 적극 찾아야 한다며, 공공요금 동결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인상과 물가상승 압박 등이 심상치 않다는 점을 고려한 걸로 보입니다.

●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공직에서 물러난 뒤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거액의 고문료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한 후보자는 청문회 때 자세히 설명하겠다며, 일각에서 제기된 론스타 관련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 중국 상하이에서 코로나 봉쇄가 연장됐습니다. 9천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등 확산세가 심상치 않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본토 전체 확진자는 1만3천여명, 우한 사태 당시 역대 최다를 기록한 1만 5천명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상하이 인근 지역인 쑤저우에서 새로운 변이가 발견됐다는 보고가 나와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민간인 집단학살 등 잔혹 행위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국제사회의 공분이 커지고 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을 전범재판에 회부해야 한다고 촉구했고, 러시아 외교관에 대한 추방 조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북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오늘 이틀 만에 또 다시 담화를 내 서욱 국방부 장관의 선제타격 발언을 재차 비난하면서도 남한을 무력의 상대로 보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우리는 남조선을 겨냥해 총포탄 한 발도 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 스타벅스가 2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슐츠 CEO는 복귀와 함께 직원과 주주들에게 서한을 보내 주식환매 프로그램을 즉시 중단할 것이라며, 이번 결정으로 "직원과 매장에 더 투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 이재명 전 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경찰이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법인카드 유용, 공무원 수행비서, 불법 처방전 등 3가지 의혹이 핵심인데 수사가 이재명 전 후보로까지 확대될지 여부도 관심입니다.

●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은수미 성남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 은 시장의 선거캠프에서 일했던 자원봉사자 7명이 성남시 산하 도서관에 부정 채용됐다는 의혹과 관련해섭니다.

● 지난 1월, 헤어지자고 말한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7살 조현진에게 1심 법원이 징역 2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눈앞에서 딸을 잃은 어머니의 고통을 가늠하기 어렵다며 엄벌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어제저녁 경기도 하남시 위례신도시 부근 남한산성 자락 야산에서 불이 나 3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아파트단지와 가까운 곳에서 불이 나 한때 인근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지만, 인명피해는 없었고, 근처에 있는 남한산성도 피해가 없었습니다.

● 성범죄에 악용되는 마약 가운데, '감마 하이드록시낙산'은 '물 같은 필로폰'이라는 뜻으로 속칭 '물뽕'으로 불리는데요. 6시간 후면 체내에서 빠져나가 성범죄 직후 소변이나 혈액을 채취하지 않으면 검출이 어렵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이 마약을 쉽게 탐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약물을 악용한 성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 중국이 과학 논문의 양뿐만 아니라 질에서도 미국을 추월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피인용 지수 최상위 1퍼센트 논문 수에서 중국은 생명과학과 의학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미국을 앞질렀다고 밝혔는데요. 중국의 약진은 중국이 기초과학은 물론 제조 개발 등 응용 분야에 대규모 투자해 과학을 육성해온 덕분이라고 합니다.

● 지구 평균온도 상승을 1.5도로 제한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가 8년 안에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2019년보다 43퍼센트 줄여야 한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현재의 온실가스 정책이 그대로 유지될 경우 2030년 전망되는 온실가스 순배출량은 57기가 톤인데, 이는 지난해 전 세계가 제출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기준과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 암호화폐 비트코인의 채굴률이 90퍼센트를 넘어섰습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한 암호화폐 채굴업체가 지난 1일 1900만 번째 비트코인 채굴에 성공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로써 비트코인 전체 발행량 2100만 개 중 90퍼센트 이상이 채굴됐고 남은 비트코인은 200만 개 아래로 줄었다고 합니다.

● 스타트업에 불어닥친 '이직 바람'이 심상치 않습니다. 경제적인 조건이나 안정성이 월등한 대기업에서 스타트업으로 이직하는 사례가 눈에 띄게 늘고 있는데요. 특히 MZ세대는 대기업 내에서 겉돌기보단 개인의 역량 극대화에 최적화된 스타트업에 큰 매력을 느끼고 있다는 게 채용업계에서 전한 최근 이직 분위기라고 합니다.

● 작년말 기준 우리나라 가계부채는 1,862조 원으로 역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코로나가 터진 뒤 불과 2년 사이 260조 원 넘게 늘어나면서 경제 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빚 갚는 기한을 계속 연장해주고 있는데요. 6개월씩 벌써 네 번이나 미뤄줬는데, 9월이면 이 조치도 끝납니다.

● 올해도 전국 숙박권 할인 사업이 진행됩니다. 온라인 여행사 49곳에서 국내 숙박 시설을 예약할 때 최대 3만 원이 할인되는 쿠폰이 배포되는데요. 모레(7일) 오전 10시부터 한 사람당 1회 선착순 발급되며, 더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숙박 할인권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 홈 -
https://korean.visitkorea.or.kr/main/main.do#home

● 코로나19 이후 운동하면서 쉬는 새로운 휴가 문화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운캉스'는 '운동'과 '바캉스'를 합친 말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휴가 형태입니다. 카트 라이딩, 농구 등 야외 레포츠부터 요가, 필라테스, 골프 등 운동과 레저를 즐기면서 휴가를 보내는 건데요. 코로나19 확산 이후, 건강과 휴식,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워라밸'을 중시하는 MZ세대에게, 특히 인기입니다.

● 보험금 지급이 예상보다 늦어졌다면 지연이자를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원래 생명·질병·상해보험은 청구 접수 후 영업일 기준 3일 이내, 화재·배상책임 보험은 보험금 결정일로부터 7일 안에 줘야 하고요. 정당한 사유 없이 지연되면 가입자는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에다 최대 연 8% 지연이자까지 받아야 합니다.

●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6%까지 치솟자 금리가 저렴한 적격대출로 수요가 몰리고 있습니다. 정부 정책자금 대출인 적격대출은 10~40년 동안 고정 금리로 원리금을 매달 갚는 주담대 상품입니다. 현재 금리는 연 3.95%로, 시중은행보다 최대 2%p 이상 낮다 보니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한도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습니다.

● 어제부터 멀티플렉스 CGV의 영화 관람료가 인상됐죠. 이제 둘이 영화 한 편 보려면 3만 원은 족히 드는데요. 영화표, 할인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잘 알려진 방법은 온라인 몰에서 할인 관람권을 구매하거나, 신용카드·통신사 제휴 할인을 활용하는 겁니다. 정가의 절반값으로도 관람이 가능하고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영화를 7천 원에 볼 수 있습니다.

● BTS, 방탄 소년단이 미국 대중 음악계 최고상으로 꼽히는 올해 그래미 상에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최고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올랐지만 이번에도 내년을 기약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2년 연속 후보 선정에 시상식 단독공연은 수상만큼 큰 의미로 남았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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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

1. 이미 실외 노마스크 허용? → 지난해 4월부터 2m 거리유지만 가능하면 야외에선 마스크 벗어도 돼... ‘최근 연구를 보면 1m 안에서는 1분, 2m는 15분 이상 접촉되면 감염될 수 있는데, 이런 상황 피할 수 있으면 마스크 벗고 다녀도 괜찮다는 것 알려야‘ 정기석 한림대 교수.(세계)

2. 美 CEO-직원 연봉 격차 186배 → S&P 500대 기업 기준. 관련 공시가 의무화 된 2018년 156배, 2019년 166배에서 계속 더 벌어져. .(헤럴드경제)

3. 에어컨 실외기 규정 → 2006년부터 공동주택에서 실외기를 밖으로 내는 것은 금지. 2020년부터는 실외기 설치공간은 바람이 잘 통하도록 가로 50㎝, 세로 70㎝ 이상의 여유 공간 의무화 조항도 추가.(헤럴드경제)

4. 금속으로 만든 골프채를 ‘우드’라고 하는 이유 → 실제로 1990년대까지 우드의 헤드는 단단한 너도밤나무나 감나무 등으로 만들었다. 지금은 스테인리스나 티타늄 등 금속으로 대체됐지만 이름은 그대로 남았다.(문화)

5. ‘제주 4·3 치유가 ‘남로당 폭동’ 본질 가려선 안 된다‘ → 1948년 4월 3일, 남한의 5·10 총선과 8월 15일 정부수립을 저지하기 위한 폭동이 그 본질이다. 그 과정에 군경에 의해 희생된 민간인들이 추모 대상이다. 폭동을 주도한 남로당 간부 등은 명예회복이나 추모 대상일 수 없다.(문화, 사설)

6. 늘어나는 112 허위신고, 처벌이 약해서? → 작년 허위 신고 4153건... 코로나 이후 줄다가 다시 증가. 2800여건(67%)이 60만원 이하 벌금. 형사입건은 955건... 미국은 징역 1~3년, 3천만원 벌금. 영국은 국가가 손해배상 청구도.(문화)

7. 한국 1호 달 탐사선 이름? → 다가온? 다누리? 다래온? 다산? 달마루지? 6만여건 공모 중 여론 조사 등 통해 결정. 올 8월 1일 美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제작한 로켓에 실려 발사될 예정. 달 100km 상공에서 달 관측 임무.(경향)

8. 일회용컵 금지, 업주도 손님도 모두 혼란 → ▷2002년 첫 도입. 이후 폐지, 부활, 유예 반복... ▷2018년 재도입 ▷2020년 코로나 초기 한시적 허용 ▷올 1월 재도입 ▷4월 1일 ‘시행은 하되 과태료 부과는 안하겠다’...(동아)▼

9. 세무사 시험, 기술식 문제 고무줄 채점도 사실로 → 고용부 특정감사 결과 발표. 같은 내용 쓴 답안에 점수는 달라. 고의는 아니고 채점 일관성 부족... 산업인력공단 기관경고 조치. 최종합격자 결정은 국세청 권한이며 재채점으로 합격자가 바뀔지는 미지수.(서울)
*논술, 주관식 문제의 한계... 자격시험도 이런데 대학 논술 시험은

10. 국민 1인당 빚 1억 2000천만원 → 가계·기업·정부 등 3대 경제주체가 떠안고 있는 빚 총 5000조원, 공기업 보증채무 포함하면 6000조. ▷국가채무 965조 ▷가계부채 1862조 ▷기업신용 잔액 2361조... 국가채무가 가장 우려... 증가 속도가 다른 채무의 2배. 1년 만에 13.9% 증가.(한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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