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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20. 0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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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뉴스

2020년 8월 26일 수요일

1. 열차도 전복시킬 역대급 강풍 →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26, 27일 한반도 상륙. 최대풍속 초속 60m 예고. 역대 가장 강력한 태풍이었던 매미(2003년)와 같아.(동아 외)

2. ‘망사 마스크’ → ‘비말 차단 안 되는 이름만 마스크’... 통합당 김미애 의원 정은경 본부장 면담, 공판 참석 조국 착용 등... 네티즌 논란. 판매사 홍보와 달리 방역효과 없어. 공공장소선 착용 놓고 실랑이도. (한국)

3. 코로나 ‘재감염’ 첫 공식 확인 → 홍콩 33세 남성 4개월 만에 재감염. 처음과 바이러스 유전자 달라. 그동안 재감염 의심 사례 있었으나 남아있던 바이러스 ‘재활성화’였다고.(동아 외)

4. ‘박원순 분향소’는 감염법 위반 → 경찰의 유권해석 요청에 복지부, ‘감염병예방법에서 규정한 ‘집합’에 해당‘ 경찰에 회신. 서울시, 장례위원장 이해찬 책임론 확산될 듯.(중앙 외)

5. 코로나로 못가는 신혼여행, 해외여행 대신 고가품에 투자? → 코로나에도 고가 브랜드 잘 나가. 2000만원 침대 매출 60%↑, 한정판 수입차 사전계약 매진, 백화점 고가 수입사치품 관련 매장 매출 50% 상승.(중앙)

6. 집회 확성기 소음 단속 기준 강화 → 주거지역 등 기존 60데시벨에서 55㏈로 강화. 평균 데시벨 외 최고 데시벨 기준도 도입. 그동안 평균 데시벨로만 단속, 기준치 몇배 넘었다 잠시 중단하는 편법 활용 되어 왔다고.(매경)

7. 의미없는 코로나 재난 문자 → 최근 문자에 '동선정보 없거나 6일 뒤 공개‘... 무슨 의미 있나 시민들 비판. 늘어난 확진자에 역학조사 과부하 걸린 탓...(한국)

8. ‘제1회’의 띄어쓰기 → 원칙적으로 ‘제1 회’로 ‘제’(第)와 숫자는 붙여 쓰고 뒤의 단위 명사는 띄어 써야 한다. 단 아라비아 숫자일 때는 붙여 쓰는 것도 허용.(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9. 라면 수출 급성장 → 2015-19년 5년 사이 라면 수출, 무게로는 2.74배, 금액으로는 2배 증가. 올해도 코로나 속에 해외 매출, 농심 19%, 삼양 32%, 오뚜기는 2배씩 늘 듯. (서울)

10. 2차 재난지원금 갑론을박 중... → 재난지원금은 외식, 외출 조장하는 효과. ‘1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된 뒤로 한산했던 술집들만 마스크 안 쓴 사람들로 꽉 찼다’는 지적도.(국민)

<< 경제 일반 >>
1. 네이버가 온라인 장보기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네이버의 새 서비스에 ‘합승’한 종목은 기대감에 주가가 올랐지만 이마트 등 경쟁업체는 네이버의 발표 후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냄
- 국내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에서 ‘빅3’ 업체는 마켓컬리(컬리), 로켓프레시(쿠팡), 쓱닷컴(신세계)이지만 네이버가 결성한 연합군이 가세하면서 4파전이 불가피해졌으며, 유통업계 안팎에서는 네이버가 네이버페이를 통한 간편결제와 검색의 편리함, 기존 사용자 등을 이용해 서비스를 빠르게 키울 경우 기존 유통업체들의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음

2. 한국이 세계 최초로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1만4800TEU(1TEU는 6m짜리 컨테이너 1개)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바다에 띄움
- 길이 366m, 폭 51m, 높이 29.9m 규모의 이 선박은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세계 최초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으로, 1만2000㎥급 대형 LNG연료탱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아시아와 유럽 항로를 왕복 운항할 수 있으며, 현대삼호중공업은 2018년 4월 EPS로부터 총 6척의 LNG 추진 컨테이너선을 수주해 건조하고 있음
- 앞서 2017년 9월 프랑스 해운사인 CMA CGM이 중국에 발주한 9척의 LNG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은 9개월째 건조가 지연되고 있으며, CMA CGM은 현대삼호중공업 LNG 추진 컨테이너선의 용선사이기도 해, 직접 발주한 배(중국산)가 빌려 사용할 배(한국산)보다 더 늦게 출고되는 ‘기막힌’ 일이 벌어진 셈임

<< 금융/부동산 >>
1.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20년 7월 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을 보면 지난달 말 국내 거주자의 달러예금 잔액은 762억2000만달러로 6월 말에 비해 27억6000만달러 증가함
- 달러예금 잔액은 6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으며, 한은 관계자는 “증권사 달러예탁금이 급증한 데다 기업의 외화채권 발행금액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평가함

2. 아파트에 비해 용적률이 높아 오래돼도 재건축하기 어렵다는 결정적인 단점이 있어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트에 비해 선호도가 떨어졌던 주상복합아파트가 아파트에 비해 워낙 못 오른 데다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음
- 2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타워팰리스 3차’ 전용 235㎡는 지난달 25일 54억2500만원에 손바뀜하며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타워팰리스 1차’ 전용 84㎡는 지난 4일 22억원에 계약서를 쓰며 지난달 경신한 최고가(19억5000만원)를 갈아치움
- 또한 양천구 목동 ‘트라팰리스 이스턴에비뉴’ 전용 177㎡는 지난달 27일 29억4500만원에 거래되며 지난 6월(26억8000만원)보다 2억원 넘게 올랐으며, 인근의 ‘현대하이페리온 2차’ 전용 119㎡도 지난달 24일 18억7000만원에 손바뀜하며 지난해 7월과 비교해 3억원가량 상승함

<< 국제 >>
1. 한국 등 일부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는 양상과 달리 전 세계 신규 확진자는 최근 감소하는 추세로, 지난달 말 하루 7만 명씩 확진자가 쏟아졌던 미국은 3만 명대로 감소함
- 미국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3만 명대로 떨어진 건 지난 6월 24일 이후 두 달 만으로, 캘리포니아가 5096명, 텍사스 3335명, 플로리다가 2974명 등으로 한때 하루 1만 명 이상 발생하던 남부 지역들도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외화예탁금
- 한국은행이 외환보유고로 가지고 있는 달러를 국내은행 본점에 예탁하는 형태로 빌려준 돈임.
이 돈은 대부분 외화대출 형태로 은행이 기업에 다시 빌려주기 때문에 바 로 회수할 수 없어 예탁과 동시에 외환보유고 집계에서 빠짐.
한편 한은이 국내은행 해외지점에 맡긴 달러는 외화예치금으로 잡히며, 외화예치금은 그동안 외환보유고 통계에 포함됐으나 국제통화기금(IMF) 과의 합의에 따라 98년부터 이를 뺀 가용 (可用) 외환보유고를 공식 통계로 쓰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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