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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21. 0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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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뉴스

2021년 2월 22일

1. 전면등교 국가 늘어 → 세계 210개국 중 115개국이 정상수업. 작년 5월, 25개국에서 크게 늘어. 일본·프랑스·스페인·스웨덴·노르웨이 등 OECD 국가들도 코로나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전면 등교선택.(중앙) 

2. 초등교사 성비 불균형 심각 → 전체의 77%가 여교사. 서울의 경우 87%가 여교사. 6년내내 여교사 담임, 학부모 ‘한번만이라도 남자교사’ 민원. 중학교도 70% 넘어.(매경)
 

3. 명성황후 → 명성황후에 대한 부정적 시각은 조작된 것일 수 있다. 일본인 기쿠치 겐조의 『대원군전』에 근거한 정비석 소설 『민비』가 명성황후의 왜곡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일조했다.(중앙선데이, 서평기사 중)
 

4. ‘고니’ → ‘백조’의 우리말. 천연기념물 고니는 유럽·시베리아 등지에서 주로 생활하다 겨울이 시작될 무렵 남하했다가 이듬해 3월쯤 되돌아간다.(중앙선데이)
 

5. 이상한 소득증가 → 지난 4분기 근로소득(-0.5%)과 사업소득(-5.1%) 모두 감소했지만 코로나 지원금 등 이전소득 덕분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16만원으로 전년보다 1.8% 증가.(중앙선데이)
 

6. 올 봄축제도... → 광양시, ‘매화축제’ 취소하고 마을방문 자제 당부. 전남 함평군도 여론조사 끝에 ‘나비축제’ 열지 않기로 결정. ‘진해 군항제’는 개최여부 막판 고심중.(매경)
 

7. ‘매생이’ → 예전엔 바다 잡초 취급받았다는 말이 있으나 조선시대 궁중음식으로 진상됐다는 기록이 있고 정약전의 자산어보에도 국을 끓이면 달고 향기롭다는 기록이 있다. 예부터 선조들이 즐기던 해조류였으나 1980~90년대에 유행하던 김양식에 잠시 밀려났을 뿐이다.(서울)
 

8. 비트코인에 대한 두 시각 → 상승론자들, 대세는 ‘10만달러'(현 6만달러) vs 옐런 미 재무장관, '투기성 강해’, 마이클 하트넷 뱅크오브아메리카 수석투자전략가, 비트코인은 ‘모든 버블의 어머니’. 과거 손정의도 ‘500억 손절’ 사례 있다고.(한경, 한국)
 

9. 어려지는 마약 범죄 → 지난해 검거자 4명 중 1명이 20대, 전체 연령 중 가장 많아. 2016년 14.9%에서 지난해 26.3%. 2016~18년엔 40대, 2019년 30대가 가장 많았다고. 마약 온라인 거래 증가와 관련 있다는 분석.(경향)
 

10. 고로쇠나무 수액 →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 어디에도 처방이 기재돼 있지 않다고. 한자 ‘골리수’(骨利樹, 뼈에 이로운 나무)에서 ‘고로쇠’가 됐다지만 문헌으로 고증된 바는 없어.(국민, 칼럼 중)

■ 코로나19 새 환자가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했지만, 곳곳에서 가족과 지인 모임, 무도장 등을 통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주 중반까지 추세를 지켜보고, 거리 두기 단계를 상향하는 것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 이후 일각에서 방역조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거리두기 조치 강화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은 질문에, 전체 응답자 가운데 절반이 넘는 62.5%가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26일, 화이자 백신 5만8천 명분이 국내에 들어옵니다. 국내 도착 다음 날인 27일부터 의료진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대한의사협회가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의사의 면허를 취소하는 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 데 반발해 총파업까지 거론했습니다. 정부는 의사협회가 집단행동에 나설 경우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연세대와 한양대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 주장에 사실상 동조하는 글을 미국 언론에 실어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역사학자들은 인권적 관점을 배제한 채 학문의 자유를 외치는 건 용인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오늘 법무부와 감사원, 헌법재판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이 자리에선 박범계 법무부 장관을 대상으로 최근 불거진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 파문과 이용구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의혹 등과 관련한 질의가 집중될 전망입니다.

■ 법무부는 오늘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검찰 중간간부급 승진과 전보 인사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앞서 법무부는 이달 초 조직 안정 측면에서 검찰 고위간부급 인사를 소폭으로 진행한 만큼 이번에도 소폭에 그칠 것으로 관측됩니다.

■ 전체 인구의 30%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이스라엘이 현지시간 일요일부터 봉쇄 조치를 상당 부분 풀며 일상 정상화에 한걸음 더 다가갔습니다. 영국은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7월 말까지 백신 1차 접종을 마치기로 했습니다.

■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는 주말 시위에서 경찰의 발포로 시민 3명이 또 목숨을 잃으면서 유혈사태가 악화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등 세계 각국은 추가 제재 검토를 거론하며 미얀마 군부를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 누적 가입자 1천8백만 명을 자랑하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의 광고를 믿고 투자했다가 손해를 봤다며 4백여 명이 집단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소액 투자자를 모집한 뒤 상품 정보를 뒤늦게 바꾸거나, 호언장담했던 수익금은커녕 원금조차 돌려주지 않는다는 건데, 토스 측은 광고만 실어줬을 뿐 모든 책임은 투자업체에 있다며 발뺌하고 있습니다.

■ 대한의사협회가 의료법 개정안 통과 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방역의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범죄 구분 없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는 경우 의사 면허를 취소'하도록 한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하자 지난 20일 성명서를 내고 집단행동을 예고했습니다.

■ 경북 안동과 예천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불이 민가를 위협하면서 밤새 주민 50여 명이 대피하기도 했는데요. 산림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헬기 25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외 경남 하동, 충남 논산에서도 산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경주 어선 전복 사고에서 살아남은 선원은 물고기 창고에 있었는데, 배가 삽시간에 뒤집히면서 공기로 가득 찬 덕분에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이 에어포켓에서 40시간을 버텼습니다. 조난자든 구조자든,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생사의 갈림길에서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보여줬습니다.

■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1조 달러를 넘어서면서 투자자산의 하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달러 가치 하락과 물가 상승을 우려한 투자자들이 위험을 방어하는 수단으로 금보다는 비트코인을 사들일 것이라는 분석도 있는데요. 하지만 공급량이 한정돼서 수요가 몰리면 가격이 뛸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비트코인은 과잉 유동성이 일으킨 거품일 뿐이라는 경고도 여전히 나오고 있습니다.

■ 식품 업체들은 즉석밥 가격을 일제히 올렸습니다. 지난달부터 동원F&B와 오뚜기, CJ제일제당 등은 즉석밥 가격을 10% 안팎씩 차례로 올렸습니다. 일부 식당에서는 천 원인 공깃밥 가격을 더 받자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가 보관해 둔 쌀을 시장에 풀고 있지만, 쌀값 고공행진을 막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 정부는 자영업자의 손실을 소급 적용하는 대신 4차 재난지원금 논의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매출 감소율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쪽으로 방향을 굳히고 있습니다. 매출액이 10% 이내 줄어든 소상공인에 100만원을 준다면 30%는 150만원을, 50%는 200만원을 주는 방식입니다. 집합금지 업종이나 영업제한 업종, 일반 업종 등에 대한 지원금 최대 500만원 선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 해마다 겨울이면 독수리 수백 마리가 몽골에서 날아와 경남 고성에 터를 잡았습니다. 지난 1999년부터 시민단체가 꾸준히 먹이를 주고 보살폈더니 수백 마리씩 매년 찾아옵니다. 독수리떼가 장관을 연출한 덕에 체험 관광 상품까지 나왔는데요. 고성군은 몽골과 국제협약을 맺고 천연기념물 독수리 보호에 나섰습니다.

■ 아침과 낮에는 포근하겠지만, 퇴근길 무렵 추워지겠습니다. 밤부터는 북쪽에서 찬바람이 내려오면서 기온이 점점 떨어질 텐데요. 내일 아침은 영하 5도선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내일과 모레 반짝 춥다가 기온이 서서히 오르면서 주말에는 다시 봄 날씨를 보이고 목요일에는 남부지방과 제주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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