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집이 현차본사 앞이고 우면동 삼성전자를 다님

집 근처에서 회사 동생이랑 둘이 술을 마시는데 합석하자구 하셔서 결혼해서 애도 있다구 제가 나이가 어려서 안믿을까보ㅏ 애 사진까지 보여드리고 보냈음

1-20 분뒤 다시 오더니 사실 본인들도 유부남이라며 가볍게 술 같이 마시자고 옴
현차 본사 다니는 직원들이라함 (어쩌라는거지? 라 생각함)
저희는 삼성이라고 했더니 전공 뭐냐고 물어봄 ( 이것도 왜지?)
아무튼 계속 거절햇더니 자기 테이블에 이사님 있다구 자기도 좀 곤란하다고 함

짜증나서 남편 부를까 하던 찰나에 포기하고 가심
아직 20댄데 아저씨들이 와서 술마시자 한것도 생각해보니 더 짜증남

아무튼 상무랑 직원이 헌팅하는것도 전 첨들어 보는데
유부녀한테 술 같이 마시자는 건 진짜 얼척이 없음

+ 실제 대화에선 더 많은 정보를 말했었지만 특정되어 루머가 생기는 건 싫어서 안올렸습니다. 실제로 어떤 행동을 한 것도 아니고 제가 녹음할 정신도 없었어서 현대에 직접 연락하거나 할 생각도 없구. 당사자는 무조건 알테니 보시고 양심의 가책을 느끼시고 이런 일이 다시는 없기를 바래서 올렸습니다. 글 지우면 주작이라고 생각하실까봐 내리진 않지만 답글은 달지 않겠습니다!

+ 영수증 캡처라도 올리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