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은행업무 시간때문에 난리인건 나도인정.
거기다가 점심시간마저 쉰다면 나라도 화날거같애.
근데말이야.. 은행보다 더 이슈가 되어야할곳은
우리회사 모회사야.
바로 삼성생명이지...
각 지점에 점심시간은 11시 30분~ 13시 30분씩
(정상적인 시간은 12~13시야)
지들 맘대로쓰고, 고객보내면 왜보냈냐고 되려
고객부서들에 지들이 민원을 넣어...
그거알어? 생명사장도 지점프로들 무서워서 건들지를
못한대.. 그래서 학습회도 점심시간 이어서 하고..
업무시간에 자리에들 없어.... 고객이 가도 왜왔냐는식
다들 그렇다는건 아니야. 거의다가 저래.
콜센터는 화장실가는 시간까지 체크해,
플라자는 늘 고객들이 넘쳐나지.

콜센터에서, 플라자에서 안되는 업무들이 있어
그래서 지점으로 안내하면.. 지점프로가 없대.
학습회, 개인업무, 업무지식없음으로 자리에 자주 없거나
자기들 업무인데 자기들이 몰라..
FC들은 여사원 눈치보느라 자기네 일을 콜센터나
플라자로 와서해.. 덕분에 고객들은 더 기다려...

진정한 고객중심이란 뭘까??

우린 자회사라고 PS를 기본급에 200%만 받았어.
저 지점프로님들은 업무시간에 학습회하며,(뭘 학습하는지는 진짜 모르겠어ㅠ 자기네들 업무를 몰라ㅠㅠ)
금번에 PS를 연봉에 23%(약 1천~2천이상)받았더라.

비참해지더라. 작년에 진짜 힘들었거든...
난 전국에 모든 프로가 왜 고객이 가면 그렇게 입에
거품을물고, 질색해하는지.. 대체 업무시간엔 어디에
있는건지 너무너무 궁금해.. 제발 조사좀해줘ㅠ

니들이 그렇게 치를 떠는 고객을 우린 하루종일 응대하며 진정시키며 욕얻어먹으면서도 웃어.. 제발 긁어 부스럼좀 만들지마... 니들이 판 상품이 뭔지정도는 숙지해줘..

그거알아?
이거 엄청 일부분이다.
억대연봉 받으며 업무시간에 주무시는 분들도 계셔ㅋㅋ

삼성생명 변하지 않으면 안될거야...

설계사들도 결국 개인사업자거든..
당신들 몇천 받았다는거 알면 빡칠 명인들 많을텐데..
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