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비행기를 너무좋아해서 항공정비사,공항,항공관련연구원이

꿈이었어.. 내 수준에서 할수 있는건 했고 지금도 공부하고있어

정말 간절해서 항공산업기사에 영어에 대한항공은

산업안전기사를 우대해준다는 얘기가있어서(카더라) 그거까지...

응시자격이 안돼서 면장은 없고 그외에는 스스로도 노력한편이라고

생각하고 준비중이었는데 코로나로 항공산업은 힘들어지고

연구원은 석사아니면 안되고...

저저번주말 본 공항공사 필기는 망한거같구 7월에 있는

공군 군무원 시험도 떨어지면 꿈을 접을생각을 하고있는데

마지막으로 대학원에 가게된다면 비젼이생기지 않을까 생각으로

인하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생각하고있는데 형들이 봤을땐

비젼이있을까...? 나이는 26(빠른생일이라 친구들 27..)이구

만약 들어가게 되면 준비해서 내년에 입학하지 않을까 싶은데

너무 늦나 싶기도 하고... 요즘 고민이 많네 ㅠㅠㅠ

공항준비하던 사람으로서 인국공사태로 박탈감도 들고ㅜㅜ

지금은 통신관련 중소 다니고있는데 (군납품) 통신장교 출신이라고

우대도 해주고 급여도 많진않지만 만족하긴하는데 자꾸 딴생각이

드니까 회사에도 민폐인거같고 빨리 방향을 정해야할거 같아서

혹시 관련 직종이나 비슷한 상황 겪은 횽들 조언좀 부탁해도될까..? ㅠㅠ

요즘 정신도반쯤 빼놓고살고 생각이너무 복잡해서 글이 되게 횡설수설하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