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팀장이 날 겁나 싫어함
내가 우리팀장 보다 살짝 먼저 입사함
나란사람 눈칫밥으로 먹고사는 대행사 출신으로
오자마자 회사 분위기 눈치로 파악
우리 팀장 왔는데 회사 분위기 파악못하고
가뜩이나 말많은 우리 회사안에서 입사 한지 얼마 안된 팀장 기살려준다고 대표가 얘기다들어주니
신나서 하고싶은거 다하겠다고 설칠때
내가 몇번 브레이크걸면서 생각해보자고했음
그때마다 고집피우면서 보고하더니 결국 다 못함
그러는도중 우리 회사의 황금 낙하산 팀장에게 붙어야 겠다고 생각한후 미친듯이 모든일의 내탓을시작
업체가 디자인을 이상하게 한것도 내책임 내가 수정을 시켜서 이렇다고 심지어 사전에 지도 이상하다고얘기하고 레퍼도 지한테 다 컨펌받고 보낸거고 그 업체도 지가 데려온 업체임
지가 내용을 모르는것도 내책임ㅋㅋ 그렇게 나를 적으로돌리더니 얼마전 우리팀에 신규사원들이 들어옴
그전엔 그나마 팀에 둘이어서 회사에서 나아니면 아무도 지편안들어주니 그래도 같은 팀인척하더니 전체회식에서 내가 팀장옆에 안앉거나 점심에 개인 약속있어서 나갔다오면 삐져서 몇일을 히스테리부림 그러면서 지는 점심약속을 아무렇지 않게 나감 빨리라도 얘기하던가 꼭직전에 얘기해서 다른사람들이랑도 같이 못먹게 만듬 ㅡㅡ
신규사원들어오자마자 미친듯이 편가르듯 나한테 개지랄하기 시작함 심지어 오늘은 신규 입사자들한테 일일 업무보고 양식공유하고 업데이트해야하는 내용 전달했다가 개쌍욕 먹음 네가 뭔데 공유하냐고
신규입사자 나 다 같은 직급임
그러더니 하루종일 짜증에 업무내용 공유해도 내것만 컨펌안함
그러다 지가 모르는거 신규입사자가 물어보니 나한테 토스함 진짜 뭐 이딴게다있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