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코리아 · v*****

섞어서 하는 게 제일 좋은듯
우리회사처럼

새회사 · 차*****

직무에 따라 다를듯..

원티드랩 · !*********

사무실에서 앉아있어봐야 얘기하면서 일하는거 아니니까 괜찮고 회의도 화상으로 하니까 회의실 안 잡고 바로 할 수 있고 음.. 필요할때나 출근하고 나머지 재택이 좋다고 보는 1인

새회사 · e******

업종, 직무에 따라 다르겠지. 나도 각각 다른 회사, 팀장, 비팀장에서 재택 경험했는데, 근태관리부터 업무/성과평가 등 시스템이 잘 갖춰지거나 운영되지 않으면 효율성 의미가 없음. 일하는 사람만 일하고 성과 내는 사람만 내는데, 거기에 숟가락 올리려는 사람들은 많음. 윗사람 눈에 들고 입맛에 맞춰지기 위해 사내정치질만 심해지고, 어설픈 동료평가/악의적 피드백으로 아까운 인재만 유실되더라. 음흉(?)하거나, 날로 먹으려는 직원들이 많이 유입되기도 하고. 주2/3회 사무실 출근 의무+ 유연근무제가 낫다고 봄.

야놀자 · i*********

업종 직무에 따라 다르지만
내가 속한 팀은 업무체크가 빡세서
놀 수가 없음. 하루하루 업무 할당량이 나와야하고
재택하면서 비효율 따지는 팀은 팀장부터 잘 못하고 있는건 아닐까 생각을 해봐야 함.

재택하면서 눈에 안보이니 일 더 빡세게 하는데
논다는 사람들 때문에 억울해 죽겠음
그런 사람이 진짜 있으니 말이 나왔겠지? 하

야놀자 · o******

직무바이직무... 그리고 이 문제는 사무실 싫어 엉엉 이 아니라 이직시 입사에서의 확약으로, 장기근무를 전제하고 향후 가족계획 생활계획 등 다양한 것들을 고려하고 재택이 가능한 야놀자로 이직을 결심을 한 인원들에게 빅엿을 주었다는 것임

야놀자 · Y*****

재택 문화가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요.
저희 회사처럼 메신저랑 문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업무생산성에서 문제는 없더라구요.
사무실에서 불러서 업무 확인이나 피드백하는 것처럼 슬랙 공개채널에 멘션하고 글 남겨서 업무 확인이나 피드백이 상시로 가능하고(메신저 내용은 기록으로 남으니까 증적이나 히스토리 관리할 때도 편리)
슬랙 허들로 초대 걸어서 잠깐 모아서 이야기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문서를 굉장히 상세하게 오픈된 공간(컨플, 구글 doc)에 남겨놓아서 새로 입사한 사람(저)이 적응하는데도 오히려 편했구요. (구두로 전달되는 경우 입사하는 타이밍에 팀이 바쁜 경우 눈치가 엄청 보이죠?)
화상회의할 때 마이크 겹치는 것도 엄청 불편할 거라 생각했는데 인터넷 방송마냥 주최자만 마이크 잡고 나머지는 채팅으로 이야기하니까 회의도 원할하게 잘 흘러가더라구요.

야놀자 · g******

팀바팀이지만 개발조직은 거진 다 될거에요. 위에사 말한대로 화상회의로 피드백 활발하고요

새회사 · t*******

관리포인트가 더 많아지는건 사실. 계산기 두드려야지.

사무실 임대료 절감 등을 포함한 공간유연성이 좋아져서 얻는 이득이 크냐, 관리자에게 부과될 수 밖에 없는 업무 과중으로 인한 손실이 크냐.

야놀자 · !*********

야놀자도 중요한 미팅은 대면으로 하면서 알아서 하이브리드로 잘 해왔던 상황입니다. 직원들에게 영원히 재택할거니 허먼밀러 싸게 팔고 인테리어팁 서로 공유하고 그러다 지방으로 이사간 사람도 늘어난 상황에 최소한의 조사도 없이 대표 한마디에 제도를 번복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