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노조는 정규직원들의 의견을 묵살한채 당행 준정규직(무기계약직임- 60세까지 정년보장 되어있으며 및 복지 동일함. 연차 오래된 준정규직은 정규직보다 연봉 높으며, 정규직과 업무범위가 다름, 매년 100여명씩 당행 내부 심사를 통해 정규직 전환가능)의 일괄 정규직 전환을 시행하려 계획중입니다.

당행 준정규직은 정부에서 말하는 고용이 불안하고 급여 및 복지에서 불이익을 받는 계약직과는 전혀 다릅니다. 하지만 노조는 정부의 정책이라는 핑계삼아 기존 정규직의 의견은 듣지도 않은 채 오직 준정규직과의 면담 및 투표를 통해 강제시행하려 준비중입니다.

정규직 전환 내용(사실 그 안도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들만큼 타당하지않음. 그리고 향후 생기는 여러 문제점에 대해 대안이 전혀 없음) 에 따르면 기존 정규직 전환자들과 승진을 앞둔 정규직의 피해가 불보듯 뻔하나 그저 이해하라는 한마디로 정규직의 의견은 들으려 하지않고있으며, 지난번 성과연봉제의 강제시행때처럼 일방적으로 정규직전환 통보를 하려합니다.

이러한 부당행위 이외에도 당행 노조는 통상임금 소송에서 직원들에게 소송비 명목으로 인당 일정비용을 받아 사용하였으나 패소 이후 사용처는 공개하지 않은 채, 추가 소송비 명목으로 자금을 또다시 요구하고 걷었습니다. 이게 자금사용이 투명해야할 은행 노조의 올바른 행동인가요?

도대체 누구를 위한 일괄전환인지? 이렇게 급하게
의견수렴 및 절차도 무시하고 대안도 없이 강행하려합니다.

정부에게 잘보이려는 행동? 다음 선거를 위한 큰그림?

당행 직원들은 일괄전환을 무조건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그 과정과 절차가 명백하게 잘못되었으며, 여러 의견 및 대안이 제시되어도 무시한채 본인들의 일방통보로 진행하려 한다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겁니다.

아래글은 기업은행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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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알건 알아야한다.

자기 이야기가 아니라 자기 입장이 아니라
됐으니 가만있으라 저렇게 말을 쉽게 하는데 이야기하는데

대체 명분이 뭔데 ? 전환을 시켜주나 ?
공무원 7급이 5급으로 갑자기 단체로 전환되는 사태가 생길 수 있나
행내메일로 온 서신을 보니 뒤로 꽁꽁 숨기고 감독당국의 개입으로 추진력을 잃을 까봐 정규직 의견을 듣지 못했다? 잘못된건 알고 있으니 그렇게 의견수렴시 배제 시킨거 아닌가? 정규직한테 서신 하나로 미안하다 ?

정말 공산주의가 따로 없다. 노조 도와주는 국회의원 제출자료 대외기관 자료나 명분 만들려고 일괄전환 할 때 설문 조사 정규직도 포함 전직원 대상이던거 정규직은 빼라고 했던 노조!
자기 임기 내 그 삼천 몇백표 때문에 곧 다가올 선거 준비로 이런 행동을 했나?

공산주의 마냥 정규직 의견 묵살하고 ? 중간에 어떻게 할건지 아무런 공표 없다가! 설명회 랍시고 준정규직 준비된 사람 깔아놓고 뻔한 질문하게 짜놓고 ! 이제 전환이 된다고... 노조 끝나고 연임 안되면 승진하고 자기가 만든 이 비민주적인 행동과 일은 누가 책임질 것인가? 후임자? 아니 지금 마이너스 요인만 있는 정규직?

마지막 마무리 작업으로 노조 게시판에 의견을 달라고 해놓고 직번달게 하고 그럼 뭐라도 있을까 두려워 못달겠지하고 그렇게 만든건가?
글 써놓은거 이틀동안 쌓인 게시판 리셋해서 다 없애고 글 못쓰게 해놓고 지금 제 정신인가?

이렇게 처리해서 3000명 표얻으면 이게 민주주의 사회에서 있을 수 있는 것인가

이 시대에 지금 벌어진 이 일이 있을 수 있는 일인지 모르겠다. 이게 지금 일부 잘되자고 과반수 이상인 노조원들이 반대하는 일을 이렇게 강제로 비밀리에 진행시킨 건가? 그게 아니라면 전체 오픈 투표 다시해라.
왜 그들이 5급이 갑자기 되야 하는지 그리고 기존 정규직은 왜 그 피해를 아무런 이유없이 감당해야되는지
노조가 하라면해 이런 마인드를 갖고 일을 하는건지?

지금 이 비민주적인 행동이 양심에 손을 얹고 역차별을 만들고 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투명하게 실행해야 할 노조가 해야할 일인가?

향후 신입과 일괄전환대상자 몇 천명이 승진을 놓고 피터지는 상황, 계속 되는 승진 적체 그 큰 파도를 인사부에 던져주면 되는가? 일은 그쪽에서 벌리고 승진이 안되게 만들고 승진을 시키라고 소리만 칠줄 알면 그게 정상인가? 정부에다 향후 10년간 승진 티오 늘려받아 놓고 이렇게 하는건가?

정규직 임금액 전체가 커짐으로 예산 획득 및 임금 상승 자체가 어려워지는 이 상황,
다 나중에 그 부서 있는 사람들이 알아서 하겠지 하고 질러놓는 건가? 은행에 지대한 영향이 있는 이 일을 이렇게 졸속으로 언제까지 해낸다만 설정하고 공산당 처럼 해내도 되는건가?

기존 정규직 애들이 여수신외환 공부한다고 6-10주 연수원에서 기업은행 사람으로 로열티 올리고 기수명 붙여서 서로 똘똘 뭉치게 하고
지금 자기들 기구호 만들어놓은거 기수명 갑자기 노조에서 없애라고 해서 애들 정체성 잃고 우린 왜 직번이 갑자기 4로 시작하냐고 울고 있다.
그 가족들은 어떤 마음일지 생각해 봤는가? 그사람들은 노조원이 아닌가?
위너스 참.... 더 할말이 수도 없지만

이글 보는 단 한명의 노조원이라도 이 부정적 행동을 취해가며 강제로 밀고 가는 일에 공정한 명분이 있다면 당당하게 말해봐라

이게 정부가 말하는 고용불안 해소의 전환인지
본인이 선택해 들어온 두 직무가 다른 길을 강제로 겉보여주기식 성과 도출을 위해, 한쪽 의견은 아예 배제한 상태로 비민주적으로 강제해서 하는일인지 생각해보고 정말이지 부탁인데 전 직원의 염원처럼 말하지 말라. 그랬다면 과정에 이런 부정이 있었으면 안된다.

설문조사 배제, 과정 투명성 미확보, 짜여진 일방적인 설명회, 게시판 익명성 미확보 및 불리한 글들 삭제한 이 행태는 눈앞에 성과때메 물불 안가리고 부정 행위로 진행하고 있는 이 일들 정규직이 모를거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감독기관 정부가 방향성을 흐릴까봐 추진력을 잃을 까봐 그랬다..... 그래서 이렇게 뒤에서 일처리 하고 비민주적이어야 했나?

복수 노조든 무효의 소를 제기하든 정말 이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