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글을 올렸지만 시장이 반도체, 화학 중심
그리고 조금씩 금융쪽으로 재편 돼는듯 합니다.
오늘 역시 어제 저녁에 언급한대로 저 종목 우량주들만
상승하며 주가 방어를 했네요.
마치 삼성전자가 나만 주식이다.. 라고 외치는듯.

하루 1-2프로 안쪽으로 움직이는 저런종목에
속터져하는 개미들은 요즘 주식시장에 소외감
많이 느낄듯 합니다.

반도체와 화학 모든 실적 지표가 호황을 넘어
사상최대 실적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연말과 내년 연초에 피크를 찍을듯 하네요.
물속에 고기가 가득이어서 던지면 잡히는 상황인데
우리 개미들은 황금잉어 잡겠다고 다른곳을 찾아 헤매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황금잉어 찾지말고 업종별 세계지표들만 읽어봐도
월급이상의 수익은 가져다주는데 말이죠.
지루한거 못참는 분들은 투자금액의 반만 넣어놓고
반은 테마, 챠트, 급등주. 가치 등 종목에 조금씩만
해보는것도 햇지하는 방법이겠죠.

첫번째
테마주는 요즘 게임, 바이오. 제약. 헬쓰케어 등이고
연말이 다가올수록 동계올림픽, 지방선거. 의류,
식품, 독감쪽으로 언제나 그랬듯 갈듯 합니다.

두번째
챠트주는 일년이상을 급등락 반복 하면서
지난 일년 최저가를 깨지않고 주봉으로 적삼병 뜬 종목
혹은 일봉상 저점을 깨지않고 계단식으로 상승하는 종목
이게 제가 신뢰하는 챠트주 입니다.

세번째
급등주는 단타치기 좋은 하루 등락폭이 큰 종목인데
이건 지속 호가창을 보고 있어야하니 회사원들은
대응하기 쉽지 않겠죠.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10단계 주식창에
각 호가창에 걸어놓은 매도 총수량이 두배이상
매수 수량보다 많아질때 들어가서
반대로 매수 수량이 두배이상 많아질때 빠져
나오시면 됩니다.
급등주들은 순간순간 역전되는 상황이 발생하니
지속 볼수 없는분들은 안들어가는게 낫겠죠.

마지막으로
가치주는 요즘 블라의 대표 종목인 신라젠처럼
좋게 얘기해 꿈과 미래를 먹고사는 종목이겠죠.
이런 종목은 처음에 언급한 호황업종 우량주처럼
장시간 인내가 필요하지만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니
우량주에비해 모아니면 도 종목입니다.
이런 가치주는 그 회사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도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이런종목은 그종목의 최종 목표 바로전까지
들고 계시다가 파는게 좋습니다.
신라젠 예를 들어서 이종목을 얘기하자면
최종 3상 결과 나오기 약 반달정도까지 들고 계시면
됩니다. 요즘 급등에 따른 급락이 나오기도 하지만
3상 결과전까지 결과적으로는 지속 우상향 할거라
보내요. 하루하루 일희일비 할필요 없습니다.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몇일전에 9월 계좌 수익률 이곳에 오픈했다가
삭제하긴 했지만 저런식으로 투자습관을 가지면
최소 손해보지는 않습니다. 저또한 오늘까지 9윌달 수익이 27프로네요.
제가 가치주로 판단한 스머프 형님 추천주 펄어비스가
일정부분 포함된것도 사실입니다. ^^

너무 길어져서 그만 쓰고 다음에 쓸게요.
결론을 한줄로 줄이자면 개미가 행복해하는 주식시장이 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