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 · 자****** 작성자

1. 무조건 가해학생으로부터 당한 정신적 스트레스 및 피해사실을 입증하는 정도에 따라 가해학생에 대한 처벌 달라짐

2. 따라서, 학폭 신고할 생각 확실하면,
신고 전에 미리 아이 데리고 정신과 가서 진단서 발급받기 (물리폭력 있었다면 관련 병원도 가고)

3. 이후 학폭 신청하면 학교입장에서 학교장 처분으로 끝낼지, 상급기관인 교육청으로
올릴지 판단함. 보통 교장 및 학폭 담당자도 책임지기 싫어해서 앵간하면 교육청으로 넘기는 편.

4. 교육청은 결국 피해사실에 대한 객관적 사실을 입증하는 학생 간 카톡내용, 병원 진단서, 학폭 상황을 입증하는 진술서 등을 보니까, 이런거 잘 챙겨놓기.

5. 담임선생들도 학폭 중재 귀찮아해서 바로 학폭 담당자한테 넘기는게 현실이니, 담임한테 주절주절 떠들어도 의미 없음.

국민건강보험공단 · I*********

고마워. 좋은 팁이다~
추가질문좀... 4에 진술서는 뭐야? 3자 학생이 써주는 그런거임? 현실적으로 신고하면 그런걸 받는게 가능함?....
5. ㅅㅂ 이러면 담임은 존재의미가 뭐야... 아무리 분업화된 사회라지만 좀 그렇다.
세간에 학폭 신고말고 바로 경찰서나 고발하라는 말도 있던데 이런 케이스도 있음?

마지막으로 가해는 저런상황에서 변호사 ㄱㄱ가 맞겠네;;; 이래저래 고생많고 슬프네

서울특별시교육청 · 자****** 작성자

학폭 상황에 대한 학생 진술서 / 부모 진술서 / 당시 상황에 있었던 학생 혹은 교사 진술서 ㅎㅎ
학폭 신고하면 학교에서 위 세 가지 다 거의 필수로 쓰라고 할거야

학폭 신고 안거치고 경찰서 고발도 가능이야 한데, 정말 뭐 칼로 상해 입히는 수준 아니면 학교에서 학폭신고접수하라고 하지. 보통 학폭 터지는게 험한 욕 / 왕따 문제 / 물리폭력 정도인데 아무래도 초등의 경우 경찰서 접수할정도로 강도가 세진 않은 편이여서 거의 90프로 이상 학교에서 학폭 여는 절차로 ㅎㅎ

담임교사의 존재의미라,, 최근 진보교육감들의 지나친 학생인권 신장으로 이미 담임교사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조치들이 거의 없어서, 그냥 학폭도 업무처리처럼 학폭 담당 교사한테 넘겨버리는거지. 담임의 일은 학폭 수준 일 터졌을 때 양쪽 브모에게 알리고 학폭 접수 생각 있으시냐 묻는
것.

서울특별시교육청 · 자****** 작성자

고견 감사합니다..

한국철도공사 · n****

성과급을 왜 제외하지 ㅋㅋ